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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추경호 "대통령 만나 회견 앞당기자 건의" 한동훈 "원내대표가 중심? 착각"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21: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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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Z7Ij9rRxM"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그런데 윤 대통령의 깜짝 결심 배경에는 추경호 원내대표가 있었습니다. 추 원내대표가 어제(4일) 오후 윤 대통령을 만났고 기자회견을 앞당겨 달라는 건의를 했는데 이를 수용한 모양새인 겁니다. 대통령과 원내대표가 만나 일정을 조율한 사실을 한 대표는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원내대표가 당의 중심"이라는 대통령실 관계자 발언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유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F1qhcVsd8x" dmcf-ptype="general">【 기자 】 추경호 원내대표는 어제 오후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국민 소통 기회를 앞당길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309Tw6hL4Q"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제가 어제 대통령실에 다녀왔습니다. (대통령께) 말씀을 전했고, 가급적 국민과의 소통의 기회를 일찍 가지시면 좋겠다."</p>
          <p dmcf-pid="0p2yrPlo6P" dmcf-ptype="general">추 원내대표가 면담 사실을 공개한 건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앞당긴 데는 당내 여론이 역할을 했다는 명분 제공 의도로 풀이됩니다. </p>
          <p dmcf-pid="pow87C2X86" dmcf-ptype="general">아울러 한동훈 대표의 쇄신 요구에 따른 결정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대통령실 기조와도 궤를 같이합니다. </p>
          <p dmcf-pid="UNsQBS41Q8"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관계자는 "대통령실과 합의된 메시지로 봐야 한다"며 "한 대표를 패싱하고 추 원내대표와 의논한 사실을 강조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p>
          <p dmcf-pid="uS5cdpaV84" dmcf-ptype="general">한 대표는 이같은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패싱 지적에 말을 아꼈습니다. </p>
          <p dmcf-pid="71qhcVsd4f" dmcf-ptype="general">다만 "원내대표가 당 중심"이라는 대통령실 관계자 발언에는 착각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p>
          <p dmcf-pid="zEldVYxp4V" dmcf-ptype="general">▶ 인터뷰 :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 "그게 만약에 당 대표가 아니라 원내대표가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거라면 착각이고 잘못된 발언이죠. 그렇지만 그런 취지겠습니까? 설마."</p>
          <p dmcf-pid="qsWoP5Jq82"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한동훈 대표는 내일(6일) 당 중진 의원들과 회동할 예정입니다.</p>
          <p dmcf-pid="BrTn8Xe789" dmcf-ptype="general">MBN뉴스 유호정입니다.</p>
          <p dmcf-pid="bCHNMFLKPK"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그래픽 : 김정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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