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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백악관 2.5m 울타리‥투·개표소엔 방탄유리·저격수까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20: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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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kNlvnXDdr"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HlO5tD7viw"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XoJrsxvaRD" dmcf-ptype="general">4년 전 미국 대선 직후엔 결과에 승복하지 않았던 트럼프 지지자들이 의사당 난입 사태를 벌였죠.</p>
          <p dmcf-pid="ZneDrPloLE" dmcf-ptype="general">이번에도 폭력 사태가 되풀이될지 모른다는 우려에 백악관 일대에는 일찌감치 울타리가 세워졌고, 미리 방탄유리가 설치된 일부 투개표소에선 저격수 투입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5NLOCeWAdk" dmcf-ptype="general">윤성철 기자의 보도입니다.</p>
          <p dmcf-pid="1lO5tD7vLc"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t2BeJUNfJA" dmcf-ptype="general">미국 백악관 일대가 거대한 요새로 변했습니다.</p>
          <p dmcf-pid="F012fGMUej" dmcf-ptype="general">외부인의 침입을 막기 위한 2.5미터 높이 철제 울타리가 빼곡하게 둘러쳐진 겁니다.</p>
          <p dmcf-pid="3HyuzhVZRN" dmcf-ptype="general">워싱턴D.C. 일대 매장의 출입문과 창문에도 나무 널빤지가 빈틈없이 붙어있습니다.</p>
          <p dmcf-pid="0KzMe0g2na" dmcf-ptype="general">대선 투표일을 전후해 혹시 있을지 모를 폭동 사태에 미리부터 대비하는 겁니다.</p>
          <p dmcf-pid="pqUPxtnbJg" dmcf-ptype="general">[뮤리얼 바우저/미국 워싱턴D.C. 시장] "우리는 워싱턴D.C.를 안전하게 지키고, 시민과 방문객들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p>
          <p dmcf-pid="U49iLzc6Lo" dmcf-ptype="general">트럼프의 부정선거 주장으로 지난 대선에서 재검표까지 했던 피닉스 일대도 비상입니다.</p>
          <p dmcf-pid="ugimOMTNRL" dmcf-ptype="general">선거 요원들은 드론을 24시간 내내 띄워 개표소 주변을 샅샅이 순찰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7JMkD8CnLn" dmcf-ptype="general">비상 상황에 대비해 저격수를 언제든 투입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까지 마쳤습니다.</p>
          <p dmcf-pid="z2BeJUNfJi" dmcf-ptype="general">[러스 스키너/마리코파 카운티 보안관] "저격수가 화제가 되고 있으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체적인 저격수 운용 계획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습니다."</p>
          <p dmcf-pid="qThF0mBWeJ" dmcf-ptype="general">창문을 방탄유리로 교체하고 현장 요원들에게 비상벨까지 지급한 투표소도 상당수입니다.</p>
          <p dmcf-pid="BXW7qlf5Ld" dmcf-ptype="general">모두 4년 전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입에 화들짝 놀라 마련한 조치들입니다.</p>
          <p dmcf-pid="bgimOMTNRe" dmcf-ptype="general">하지만 일각에서는 4년 전 대선 불복 사태의 악몽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p>
          <p dmcf-pid="KvCt3rqynR" dmcf-ptype="general">[래리 사바토/버지니아대학교 교수] "만약 아무런 증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쪽 후보의 지지자들은 대선이 조작됐다고 믿는다고 한다면요. 국민의 절반이 대선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합니까?"</p>
          <p dmcf-pid="9wcTWg1mRM" dmcf-ptype="general">투·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돼도 선거인단이 모여 투표 결과 대로 대통령을 선출하는 과정이 남아있어 긴장 국면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29qRdpaVMx" dmcf-ptype="general">MBC뉴스 윤성철입니다.</p>
          <p dmcf-pid="VOwGXA0CLQ"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김창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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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YEWGNFOi6"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김창규</p>
          <p dmcf-pid="8ZmX5kUlM8" dmcf-ptype="general">윤성철 기자(ysc@mbc.co.kr)</p>
          <p dmcf-pid="69ZK2WQ0i4"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3213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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