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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낚시하려다 과태료 200만원?…‘이런 행동’에 철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17:38: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갯바위에 드릴 등으로 구멍 뚫거나<br>낚싯대 고정에 사용한 납 투기하면<br>과태료 1차 60만원…최대 200만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80F9nXD7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uyvF4Ii7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갯바위에 구멍을 뚫어 낚싯대를 고정한 모습. 국립공원공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nongmin/20241105164336652hfmb.jpg" data-org-width="640" dmcf-mid="WaF1bJGk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nongmin/20241105164336652hfm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갯바위에 구멍을 뚫어 낚싯대를 고정한 모습. 국립공원공단
           </figcaption>
          </figure>
          <p dmcf-pid="HBHYUQSgpu" dmcf-ptype="general"> 낚싯대를 고정하기 위해 해상·해안국립공원의 갯바위에 드릴로 구멍을 뚫다가 적발되면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p>
          <p dmcf-pid="Xx7U4ats0U" dmcf-ptype="general">국립공원공단은 한려해상·다도해해상·태안해안·변산반도국립공원 등 4개 국립공원 갯바위 보호를 위해 1일부터 ‘국립공원 내 행위 제한’ 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p>
          <p dmcf-pid="Z0Sh52meFp" dmcf-ptype="general">이번 대책에 따라 금지되는 행위는 ▲갯바위에 드릴 등으로 구멍 뚫기 ▲낚싯대를 고정할 때 사용한 ‘납’ 무단 투기 ▲국립공원 내 드릴 반입 등이다. </p>
          <p dmcf-pid="5uyvF4Ii70" dmcf-ptype="general">이를 어기고 적발될 경우 1차에 60만원, 2차에 100만원, 3차에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항만법상 항만과 어촌·어항법에 따른 어항구역은 적용되지 않는다. </p>
          <p dmcf-pid="1rJecyP3p3" dmcf-ptype="general">국립공원공단이 이런 대책을 내놓은 것은 낚시꾼들에 의한 자연훼손이 심각해서다. 특히 다도해상국립공원 거문도와 여서도에서는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933개에 달하는 갯바위 구멍이 발견됐다. 해당 구멍은 복원재를 사용해 메운 상태다. </p>
          <p dmcf-pid="thaomZdzzF" dmcf-ptype="general">납 무단 투기 문제도 심각하다.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거문도와 여서도에서 수거한 폐납은 523.3㎏으로 집계됐다. 또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는 2017∼2019년 2348.7㎏에 달하는 폐납을 수거했다.   </p>
          <p dmcf-pid="FPU0Vo5rpt" dmcf-ptype="general">국립공원공단 관계자는 “갯바위에 낚싯대를 꽂아두려고 드릴로 구멍을 뚫거나 납을 사용한 뒤 버리고 가는 낚시꾼들이 많아 캠페인을 진행했지만, 이런 행동이 근절되지 않아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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