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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 "윤, 어쭙잖은 사과·변명은 민심 기름붓기…국민이냐 배우자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15:57: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진심으로 반성하고 국정쇄신 결단할지 지켜볼 것"<br>"말뿐인 사과 믿지 않아…특검 수용이 쇄신 최소조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n5ccyP3U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L1kkWQ0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월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의대 정원 증원 등 의료개혁과 관련 대국민담화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NEWS1/20241105151404812uapm.jpg" data-org-width="1400" dmcf-mid="34qhh3o9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NEWS1/20241105151404812uap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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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월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의대 정원 증원 등 의료개혁과 관련 대국민담화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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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eGaalf5Uo"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대국민 담화를 하기로 한 것과 관련 "윤 대통령이 진솔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하지만 기대는 크지 않다"고 전망했다.</p>
          <p dmcf-pid="udHNNS417L" dmcf-ptype="general">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다른 나라 정상들도 지지율이 낮다'는 둥 '돌을 맞고 가겠다'는 둥 복장 터지는 말로 국민을 우롱하던 게 며칠 전"이라며 이렇게 말했다.</p>
          <p dmcf-pid="79sQQcphpn" dmcf-ptype="general">조 수석대변인은 "이제라도 민심의 무서움을 깨달았냐, 아니면 펄펄 끓어오르는 민심에 손을 집어넣어 보려는 무모한 시도냐"며 "윤석열 대통령이 사과할 마음, 쇄신할 의지가 있는지 국민과 함께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z2OxxkUlpi" dmcf-ptype="general">이어 "윤 대통령은 국민인지, 배우자인지 선택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이 과연 진심으로 반성하고, 특검 수용과 국정 쇄신을 결단할 수 있을지 국민이 지켜보실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qVIMMEuSpJ" dmcf-ptype="general">그는 "이번에도 과거처럼 김건희 여사가 매정하지 못했다는 둥 어쭙잖은 변명과 하나 마나 한 사과로 넘어가려 한다면 타오르는 민심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될 것에 명심하시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p>
          <p dmcf-pid="B8lddrqyUd" dmcf-ptype="general">다만 "대통령실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요구한 대국민 사과, 참모진 전면 개편 등에조차 선을 긋고 있다고 한다. 하물며 특검 수용은 언감생심"이라고 회의적으로 전망했다.</p>
          <p dmcf-pid="b6SJJmBWF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건희 여사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국민께서 더 이상 고집불통 대통령의 말뿐인 사과를 믿지 않는다"며 "특검 수용은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 국정 쇄신의 최소 조건"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KPviisbY3R" dmcf-ptype="general">또 "의료대란, 민생 파탄, 안보 위기 등 총체적 국정 실패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반성하고, 정부와 대통령실의 인사를 전면 쇄신하고, 국정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p>
          <p dmcf-pid="9Ge338Cn3M" dmcf-ptype="general">kukoo@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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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