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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대선] 본격 시작된 美 대선… 자정에 산골마을 주민 6명 막 올리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15:22: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뉴햄프셔주 딕스빌 노치<br>해리스·트럼프 각각 3표 얻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lCxO1iBuU">
          <p dmcf-pid="F8fy2LZwup" dmcf-ptype="general">미국의 제47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막을 올렸다. 대부분의 주에서는 오전 5~6시쯤 투표소가 문을 열지만, 뉴햄프셔주(州)의 작은 마을인 딕스빌 노치에서는 자정이 된 즉시 투표가 시작됐다. 딕스빌 노치의 ‘한밤중 투표(Midnight Voting)’를 시작으로 미국 대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Arkl0g27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현지 시각) 자정 미국 뉴햄프셔주(州) 딕스빌노치 주민이 대선 투표를 위해 신분증을 보여주고 있다. 캐나다 접경에 있는 작은 마을인 딕스빌노치는 전통적으로 대통령 선거일 오전 0시에 투표소를 열고 투표의 첫 테이프를 끊어왔다. /AF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chosunbiz/20241105151455696toir.jpg" data-org-width="5000" dmcf-mid="qCUFKiHE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chosunbiz/20241105151455696toi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일(현지 시각) 자정 미국 뉴햄프셔주(州) 딕스빌노치 주민이 대선 투표를 위해 신분증을 보여주고 있다. 캐나다 접경에 있는 작은 마을인 딕스빌노치는 전통적으로 대통령 선거일 오전 0시에 투표소를 열고 투표의 첫 테이프를 끊어왔다. /AFP
           </figcaption>
          </figure>
          <p dmcf-pid="0ANqghVZU3" dmcf-ptype="general">5일(현지 시각) CNN에 따르면 뉴햄프셔주 딕스빌 노치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각각 3표를 얻었다. CNN은 “이날 투표에는 4명의 공화당원과 당적을 밝히지 않은 2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pJetMEuSuF" dmcf-ptype="general">미국 북동부 뉴햄프셔주 북단의 캐나다 접경에 있는 작은 마을인 딕스빌 노치는 대통령 선거일 오전 0시에 투표소를 여는 전통이 있다. 뉴햄프셔주는 주민 100명 미만의 지자체는 자정에 투표를 시작해 결과를 즉시 개표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 있다. 이 덕분에 딕스빌 노치에서는 선거권을 가진 주민들이 자정에 모여 투표하는 관습이 생겼다. 딕스빌 노치는 전통적으로 미국 전체에서 가장 먼저 투표를 마치는 지역이다.</p>
          <p dmcf-pid="Uq7sUQSgUt" dmcf-ptype="general">올해 대선에서 선거권을 가진 딕스빌 노치 주민은 단 여섯 명에 불과하다. 시골 중에서도 시골인 셈이다. 이 때문에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 이날도 투표가 시작된 지 30분도 지나지 않아 모든 유권자가 투표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u9bhqeWA71" dmcf-ptype="general">투표용지 개수는 적지만, 딕스빌 노치의 표심(票心)이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딕스빌 노치에서 몰표를 받은 후보는 1960년 리처드 닉슨 후보와 2020년 조 바이든 후보뿐이었다. 올해는 공화당과 민주당 후보가 각각 세 표씩 나눠 가졌다.</p>
          <p dmcf-pid="77Ur06hLU5"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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