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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태균 변호인 "8일 검찰 조사 받을 것"...피의자 신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14: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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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YlIAT6F6V">
          <p dmcf-pid="QHvhkWQ0P2" dmcf-ptype="general">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오는 8일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gdM9nXDx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김영선 전 의원, 명태균 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mbn/20241105142029430wzse.png" data-org-width="800" dmcf-mid="6uCsNS418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mbn/20241105142029430wzs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김영선 전 의원, 명태균 씨
           </figcaption>
          </figure>
          <p dmcf-pid="ywjgxkUl4K"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 변호인 법무법인 황앤씨 김소연 변호사는 명 씨가 오는 8일 오전 10시 창원지검에 나가 조사 받을 예정이라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p>
          <p dmcf-pid="WutZl0g2xb" dmcf-ptype="general">김 변호사는 "명 씨가 자신을 방어할 정도의 증거들은 다 갖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정리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YHvhkWQ0PB" dmcf-ptype="general">명 씨는 지난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창원의창 지역구에 당선된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측으로부터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세비 9,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p>
          <p dmcf-pid="GlmDLI9H8q" dmcf-ptype="general">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는 지난달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 대선 과정에서 명 씨가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불법 여론조사'를 해준 대가로 김 전 의원이 2022년 6월 재·보궐선거 공천을 받았고, 공천 과정에 김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p>
          <p dmcf-pid="Hp5HCFLKQz" dmcf-ptype="general">당시 여론조사업체인 미래한국연구소가 총 81차례에 걸쳐 여론조사를 했는데, 명 씨가 이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 3억 7,000여 만 원을 받지 않는 대신 김 전 의원 공천으로 비용을 갈음했다는 주장입니다.</p>
          <p dmcf-pid="XQVK38CnQ7" dmcf-ptype="general">검찰은 김 전 의원과 명 씨가 주고받은 9,000여만 원이 평소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내세운 명 씨가 김 전 의원 공천에 도움을 준 대가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Z3XYO1iBPu" dmcf-ptype="general">[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p>
          <p dmcf-pid="5BpFy7A86U" dmcf-ptype="general">&lt; Copyright ⓒ <span>MBN(www.mbn.co.kr)</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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