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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박지원 "`김건희 대통령`으로 충실했던 尹, 7일 국민 눈높이 맞는 입장 밝혀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10: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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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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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UNX9LZw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오후 대전 서구 대전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전고검·지검, 청주지검, 광주고검·지검, 전주지검, 제주지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lt;연합뉴스&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dt/20241105102917982zntt.jpg" data-org-width="540" dmcf-mid="K8fDHKwM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dt/20241105102917982znt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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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오후 대전 서구 대전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전고검·지검, 청주지검, 광주고검·지검, 전주지검, 제주지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lt;연합뉴스&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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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GMC36hLyG" dmcf-ptype="general">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만약 이번에도 국민 눈높이에 못 미친다면 크나큰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p>
          <p dmcf-pid="fHRh0PloWY" dmcf-ptype="general">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대로는 안된다'는 국민의 강한 압박에 대통령께서 7일 소상하게 입장을 설명하겠다고 하신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4bD36A0CyW" dmcf-ptype="general">그는 "모든 국민과 친윤(친윤석열계)들마저 대통령의 변화와 김건희 여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촉구하고 있다"며 "지난 2년 반 간 우리는 '대통령은 제발 아집을 버리고 야당과 소통하라'고 요구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8Kw0Pcphly" dmcf-ptype="general">그러나 "대통령께서는 요지부동 오직 '김건희 대통령'으로서만 충실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69rpQkUlT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건희 여사문제는 국민의 70%이상이 지지하는 특검으로 가야한다"며 "거듭 야당과 소통, 김건희 특검을 수용치 않는다면 정권재창출이건 정권교체건 다음에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덮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아셔야 한다"고 경고했다.</p>
          <p dmcf-pid="PHRh0Plolv" dmcf-ptype="general">앞서 윤 대통령은 오는 7일 대국민 담화 발표에 이어 기자회견에 나서기로 4일 결정했다. 윤 대통령이 이번 주 대국민 소통에 나서기로 한 배경에는 최근 급박하게 전개된 정국 상황이 자리 잡고 있다. 국정 지지율은 10%대로 최저를 기록했고, 야당이 명태균 씨와의 통화 녹음을 공개하는 등 각종 악재가 이어지는 상황을 방치하면 후반기 국정 동력을 회복하기 어렵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QXelpQSglS"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임기 반환점을 맞아 국민들에게 지난 성과를 보고드리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드릴 것"이라며 "일문일답을 통해 국민이 궁금해하는 모든 사안에 대해 소상히 설명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xZdSUxvall" dmcf-ptype="general">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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