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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40주년 앞둔 쏘나타, 얼굴 바꾸니 美 판매량 급증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09:14: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0월까지 5만4000대… 작년 연간 판매량 넘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6jmnyP37i">
          <p dmcf-pid="GtfRBNFOuJ" dmcf-ptype="general">오랜 기간 현대차 중형 세단의 대표로 자리매김하다 판매량이 주춤해 단종설까지 돌았던 쏘나타의 인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미국에서도 10월까지 판매량이 작년 연간 판매량을 넘어섰다. 신형 쏘나타인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미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에서도 판매량이 늘고 있다.</p>
          <p dmcf-pid="H06J9cphpd" dmcf-ptype="general">5일 현대차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등에 따르면 쏘나타는 지난달 미국에서 작년 동기(2356대) 대비 156% 늘어난 6300대가 판매됐다. 쏘나타는 미국에서 올해 10월까지 5만4730대가 팔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인 4만5344대를 넘어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s5uWfOJ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대차의 '2025 쏘나타 디 엣지' /현대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chosunbiz/20241105090018396eaxj.jpg" data-org-width="1574" dmcf-mid="yYY1CqkP3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chosunbiz/20241105090018396eax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대차의 '2025 쏘나타 디 엣지' /현대차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Z8NriT6FFR" dmcf-ptype="general">쏘나타는 과거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였다. 2016년에는 19만9408대가 팔리며 현재 판매량 1위를 달리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나 투싼을 월등히 앞질렀다. 하지만 2017년 13만1803대로 꺾였고 2022년에는 5만5131대까지 줄었다. 작년 판매량은 역대 최저치였다.</p>
          <p dmcf-pid="5cy1CqkPpM"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도 1985년 처음 출시된 쏘나타는 2000년대 이후 국내 베스트셀링카 1위를 13번이나 기록하며 ‘국민차’ 반열에도 올랐으나 2010년대 후반부터 힘을 잃기 시작했고 내연기관 개발도 중단되자 단종설까지 돌았다.</p>
          <p dmcf-pid="1s5uWfOJzx" dmcf-ptype="general">그러다 작년 5월 8세대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edge·날카로움)가 출시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쏘나타 디 엣지는 이전보다 차체가 커지고 디자인이 날렵해졌다. 전면에 ‘일자 눈썹’ 형태의 수평형 LED 램프와 후면부에 가로로 길게 뻗은 H 형상의 후미등이 적용된 것도 이때부터였다.</p>
          <p dmcf-pid="t8NriT6FFQ" dmcf-ptype="general">미국에서는 올해 1분기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면서 점점 판매량이 늘기 시작했다. 올해 1월 3121대였던 판매량은 2월 4379대, 3월 5664대, 4월 5348대, 5월 6700대로 점점 늘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oCYw0g20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쏘나타 디 엣지'의 내부./현대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chosunbiz/20241105090021647medh.jpg" data-org-width="1705" dmcf-mid="WglHmUNfp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chosunbiz/20241105090021647med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 쏘나타 디 엣지'의 내부./현대차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3l0bZQSgU6" dmcf-ptype="general">현대차는 미국에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고성능 N라인까지 총 6개의 트림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사륜구동 구성을 추가하기도 했다. 올해 8월에는 2025년형 신형 쏘나타를 출시하면서 가격을 인하했다. 기본형 트림을 약 3550만원에 판매했는데, 이전 모델보다 약 110만원 낮춘 것이다. 12.3인치 터치스크린과 무선 안드로이드 기능 등 꼭 필요한 옵션만 넣어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려는 전략이었다.</p>
          <p dmcf-pid="0OMo4wzT78" dmcf-ptype="general">현대차는 지난달에 쏘나타 외에도 엘란트라 N(판매량 증가율 373%), 싼타페 하이브리드(136%), 투싼 하이브리드(140%), 아이오닉 5(51%), 팰리세이드(27%)의 판매량이 모두 늘면서 역대 10월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p>
          <p dmcf-pid="prPi2kUlF4"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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