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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합참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美대선 직전 도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08: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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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EwwBNFOC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mKgw0g2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노동신문=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joongang/20241105082031800lxbf.jpg" data-org-width="560" dmcf-mid="5e4cIzc6C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joongang/20241105082031800lxb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노동신문=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5Vonw0g2Sw" dmcf-ptype="general"><br> 북한이 5일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지난달 31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9형을 발사한 지 닷새 만이다. </p>
          <p dmcf-pid="1Vonw0g2SD" dmcf-ptype="general">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7시 30분경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해 분석 중이다”고 밝혔다. </p>
          <p dmcf-pid="tfgLrpaVyE"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 일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F4aomUNfWk" dmcf-ptype="general">한국 시간으로 이날 시작하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발을 감행한 것이다. </p>
          <p dmcf-pid="3rXGuLZwyc" dmcf-ptype="general">미국은 5일 0시(현지시간·한국시간 5일 오후 2시) 뉴햄프셔주 북부 작은 산간 마을 딕스빌노치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대선에 들어간다. 미 대선 시작을 약 6시간 앞두고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존재감을 극대화하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p>
          <p dmcf-pid="0mZH7o5rvA" dmcf-ptype="general">이번 발사는 한국·미국·일본의 연합 공중훈련에 대한 반발로도 해석된다. </p>
          <p dmcf-pid="ps5Xzg1mWj" dmcf-ptype="general">한미일은 북한의 화성-19형 발사에 대응해 지난 3일 제주 동방에서 미 전략폭격기 B-1B가 참여하는 연합 훈련을 벌였다. </p>
          <p dmcf-pid="UkWT3dYcSN" dmcf-ptype="general">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동생 김여정은 이날 미사일 발사 전 낸 담화에서 이 훈련을 두고 “적들의 가장 적대적이며 위험한 침략적 본태”라며 “우리가 선택 실행하는 핵 무력 강화 노선의 정당성·절박성을 입증해준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1jx2nyP3Wi" dmcf-ptype="general">군은 북한 미사일의 비행 거리와 기종 등을 세부 분석 중이다. 합참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일본 당국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p>
          <p dmcf-pid="tAMVLWQ0hJ" dmcf-ptype="general">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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