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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인니 소순다 열도 화산폭발로 6명 사망…‘최고 수준’ 경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0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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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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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nQydS41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인도네시아 동누사？가라주 플로레스섬 동부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분화하며 연기가 치솟고 있다. 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munhwa/20241105074350938mjcq.jpg" data-org-width="540" dmcf-mid="6ApEKA0C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munhwa/20241105074350938mjc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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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인도네시아 동누사？가라주 플로레스섬 동부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분화하며 연기가 치솟고 있다. AFP 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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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LxWJv8tTP" dmcf-ptype="general">인도네시아 동부 소순다 열도에 있는 화산이 여러 차례 폭발하면서 6명이 사망했다. </p>
          <p dmcf-pid="BoMYiT6FS6" dmcf-ptype="general">4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은 동누사？가라주 플로레스섬 동부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지난주부터 분화하기 시작하더니 전날 밤과 이날 새벽 수 차례 폭발했다고 발표했다.</p>
          <p dmcf-pid="bSrKCqkPv8" dmcf-ptype="general">이 폭발로 화산재가 분화구에서 2㎞ 높이까지 치솟았고, 짙은 갈색의 뜨거운 화산재가 인근 마을을 덮쳤다. 이 일로 여러 가옥이 불에 타고 무너졌으며 지금까지 6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p>
          <p dmcf-pid="Kvm9hBEQy4" dmcf-ptype="general">현지 콤파스TV는 화산재로 집이 불타고 가옥이 무너져 내리며 건물과 도로 등이 온통 회색 재로 뒤덮인 모습을 보도했다. </p>
          <p dmcf-pid="9Ts2lbDxCf" dmcf-ptype="general">인도네시아 당국은 화산 활동이 많이 증가했다며 화산 경보를 가장 높은 수준인 4단계로 격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ZvQG8Cn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NDONESIA-VOLCANO &lt;YONHAP NO-4963&gt; (AFP) 인도네시아 동누사？가라주 플로레스섬의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의 폭발로 섬 내 클라탄로 마을의 한 건물이 심하게 파괴돼 있다. 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munhwa/20241105074353018ibdr.jpg" data-org-width="540" dmcf-mid="uJqw2kUl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munhwa/20241105074353018ibd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NDONESIA-VOLCANO &lt;YONHAP NO-4963&gt; (AFP) 인도네시아 동누사？가라주 플로레스섬의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의 폭발로 섬 내 클라탄로 마을의 한 건물이 심하게 파괴돼 있다. AF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V5TxH6hLl2" dmcf-ptype="general">화산 인근 5개 마을 주민을 대피시키고, 사람들이 분화구 반경 7㎞ 이내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금지령을 내렸다.</p>
          <p dmcf-pid="f1yMXPloC9" dmcf-ptype="general">또 화산 진흙이 강으로 흘러 들어가 홍수가 발생할 수 있으니 홍수에 대비하고, 화산재로 호흡기 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경고했다.</p>
          <p dmcf-pid="4Oc7rpaVSK" dmcf-ptype="general">‘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는 인도네시아에는 활화산만 120여 개에 이른다. </p>
          <p dmcf-pid="8IkzmUNfTb" dmcf-ptype="general">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은 지난해 12월23일 20년 만에 처음으로 폭발한 뒤 올해 초까지 계속 분화하면서 주민 2000여명이 대피하기도 했었다.</p>
          <p dmcf-pid="6CEqsuj4hB" dmcf-ptype="general">박준우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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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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