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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선 후보 사퇴부터 피격까지…역사상 가장 극적인 미국 대선 장면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21: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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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6XGz5JqPJ"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4년마다 돌아오는 미국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역대 이런 대선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드라마틱 했습니다. 대선 후보의 중도 사퇴부터 피격까지, 그때마다 지지율은 출렁였고 몇 달 사이 판세는 엎치락뒤치락이었습니다. 지금도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이죠. 송주영 기자가 가장 극적이었던 현장을 짚어봤습니다. </p>
          <p dmcf-pid="6IMQjeWAQd" dmcf-ptype="general">【 기자 】 ▶ 인터뷰 : 도널드 트럼프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 "국경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세요."</p>
          <p dmcf-pid="PldRkiHEQe" dmcf-ptype="general">지난 7월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 도중 들린 이 소리는, 진짜 총성이었습니다. </p>
          <p dmcf-pid="Q0rDWsbYxR" dmcf-ptype="general">몸을 숙인 트럼프는 피범벅 상태로 금세 일어나 주먹을 불끈 쥐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p>
          <p dmcf-pid="x2yv0YxpPM" dmcf-ptype="general">▶ 인터뷰 : 트럼프 지지자 - "USA! USA! USA!"</p>
          <p dmcf-pid="yx1ZbFLKQx" dmcf-ptype="general">이 한 장면으로 보수는 똘똘 뭉쳤고, 기사회생한 트럼프의 승리로 분위기는 기울었습니다. </p>
          <p dmcf-pid="WJp3fuj46Q"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도널드 트럼프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p>
          <p dmcf-pid="Ye3t2paVPP" dmcf-ptype="general">이 사건을 계기로 지난 6월 대선 TV토론에서 대패하고도 버티던 조 바이든 대통령은 결국 중도 사퇴했습니다.</p>
          <p dmcf-pid="GpmwYOKG46"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재선 포기 연설) - "우리나라에 제 마음과 영혼을 바쳤습니다. 많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저는 그 대가로 백만 배의 축복을 받았습니다."</p>
          <p dmcf-pid="HOxPNRyjQ8" dmcf-ptype="general">바이든의 바통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이어받았습니다. </p>
          <p dmcf-pid="XBlC1v8t84"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카멀라 해리스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 "저는 여러분의 미국 대통령 후보직을 수락합니다."</p>
          <p dmcf-pid="ZtEcvwzTPf" dmcf-ptype="general">미국 최초 여성 부통령을 넘어 최초 여성 대통령에 도전하는 해리스의 등장에 분위기는 일순간 역전됐습니다. </p>
          <p dmcf-pid="5tEcvwzTQV"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카멀라 해리스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 "절대로 돌아가지 않는다"</p>
          <p dmcf-pid="1Wonmatsx2" dmcf-ptype="general">최종 후보, 해리스와 트럼프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지난 9월 TV토론에서 맞붙었고, 해리스의 판정승으로 끝났습니다. </p>
          <p dmcf-pid="tqhI5S4169" dmcf-ptype="general">하지만, 지지율에 결정적 영향을 주지는 못했고, 현재까지도 판세는 초접전 양상입니다. </p>
          <p dmcf-pid="Fd0FVUNf6K" dmcf-ptype="general">미국 최초 여성 대통령의 탄생인가, 전직 대통령의 파격적 복귀인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37IsXhVZxb" dmcf-ptype="general">MBN뉴스 송주영입니다. </p>
          <p dmcf-pid="0VWTpGMUxB"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범성 그래픽 : 양문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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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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