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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KBS 내 잇단 사퇴 촉구에도 "박장범은 신망받는 후보"‥아들 '위장전입'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20: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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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Et4eVsddq"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PdlpK3o9ez"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Q3erSD7ve7"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백을 '쪼만한 파우치'로 표현해 논란을 빚었던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는 500명에 육박하는 KBS 기자들의 사퇴 요구를 받고 있죠.</p>
          <p dmcf-pid="xzohGI9Heu" dmcf-ptype="general">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조직 내에서 신망을 받고 있다'며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국회에 요청했는데요.</p>
          <p dmcf-pid="yKjT5S41dU" dmcf-ptype="general">오는 19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재산 신고와 위장전입 등 신상 관련 문제들도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p>
          <p dmcf-pid="WoWq47A8dp" dmcf-ptype="general">이용주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Yk1fR2men0"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GKjT5S41J3" dmcf-ptype="general">김영선 전 의원의 보궐선거 공천을 둘러싼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육성이 공개된 지난달 31일.</p>
          <p dmcf-pid="HG4Nrg1mJF" dmcf-ptype="general">MBC·SBS 등 지상파와 종편 4개 방송사는 모두 처음으로 등장한 윤 대통령의 발언 내용과 파장 등을 첫머리에 올려 집중 보도했습니다.</p>
          <p dmcf-pid="XmpQn6hLet" dmcf-ptype="general">하지만 KBS의 관심은 '북한'이었습니다.</p>
          <p dmcf-pid="ZjEG3WQ0L1" dmcf-ptype="general">[KBS '뉴스9' (지난달 31일)] "단독 보도로 문을 엽니다. 북한군의 파병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은 한반도에도 큰 파장을 불러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5vYB8zc6L5" dmcf-ptype="general">언론노조 KBS본부는 "참사 수준"의 보도라고 비판했고, 기자들의 성토가 줄을 이었습니다.</p>
          <p dmcf-pid="1YZ2xKwMMZ"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축소 논란을 일으킨 박장범 사장 후보자를 향한 반대 목소리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tcwXpGMUnX" dmcf-ptype="general">"'땡윤뉴스'의 조롱 속에 수습이 시급한 지금, 위기를 불러 온 당사자가 사장 자리에 앉으려 한다"는 겁니다.</p>
          <p dmcf-pid="FCvu2paVMH" dmcf-ptype="general">입사 2년차부터 20년 이상 된 고참들까지, 박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들이 500명에 육박합니다.</p>
          <p dmcf-pid="UalCi8Cni9" dmcf-ptype="general">하지만 윤 대통령은 인사청문요청안에서 "탁월한 친화력 등으로 조직 내에서 신망을 받고 있다", "방송 공정성과 독립성에 강한 의지를 겸비했다"고 박 후보자를 평가했습니다.</p>
          <p dmcf-pid="0fPcOj3InY" dmcf-ptype="general">오는 19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박 후보자는 과거 아들의 초등학교 배정을 위해 위장전입을 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p>
          <p dmcf-pid="pyHKPBEQnW" dmcf-ptype="general">재산 내역에는 부부 공동명의인 서울 반포동의 아파트를 '실거래가' 23억 원으로 신고했는데, 부동산 중개사이트 등에 따르면 이곳의 매매 호가는 40억 원대에 이릅니다.</p>
          <p dmcf-pid="UnaSXhVZJy" dmcf-ptype="general">박 후보자 측은 아직 공시가격이 나오지 않아 매입 당시의 조합원 분양가로 적을 수밖에 없고, 아들 위장전입에 대해선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uxdmvwzTLT"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용주입니다.</p>
          <p dmcf-pid="7Cvu2paVRv"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안윤선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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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gAy1v8tRl"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안윤선</p>
          <p dmcf-pid="B28jmatsMh" dmcf-ptype="general">이용주 기자(tallmoon@mbc.co.kr)</p>
          <p dmcf-pid="b8xECcphnC"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2833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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