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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금투세 내부 큰산 넘은 韓 증시…美 대선 외부 큰산 남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18: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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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vPktT6FUJ"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zTQEFyP3zd" dmcf-ptype="general">금투세 폐지로 가닥이 잡히면서 우리 증시 발목을 잡던 큰 불확실성이 사라지게 됐습니다. </p>
          <p dmcf-pid="qFgSK3o9ue" dmcf-ptype="general">한숨 돌렸지만 하루 남겨둔 미국 대선은 또 다른 큰 변수입니다. </p>
          <p dmcf-pid="B3av90g2zR" dmcf-ptype="general">김동필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dmcf-pid="b0NT2paV7M"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KmKLWsbYFx" dmcf-ptype="general">올해 코스피는 뒷걸음질 치기 바빴습니다. </p>
          <p dmcf-pid="9s9oYOKGpQ" dmcf-ptype="general">연초 이후 수익률은 -4.77%로 주요국 증시 중 최하위권입니다. </p>
          <p dmcf-pid="2O2gGI9H0P" dmcf-ptype="general">22조를 넘었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15조 원대로 뚝 떨어지면서 증시가 활력을 잃은 까닭입니다. </p>
          <p dmcf-pid="VS6c1v8tp6" dmcf-ptype="general">여기에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도 작년 연말 수준으로 뒷걸음질 쳤습니다. </p>
          <p dmcf-pid="fvPktT6F78" dmcf-ptype="general">증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금융당국에서 연일 밸류업 홍보에 나섰지만, 백약이 무효였습니다. </p>
          <p dmcf-pid="4TQEFyP3p4" dmcf-ptype="general">[김병환 / 금융위원장 : 밸류업이란 부분들이 시장에서 기대하는 바에 어긋나지 않도록 일정을 긴밀하게 관리해 나가고,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하겠습니다.] </p>
          <p dmcf-pid="8S6c1v8tFf" dmcf-ptype="general">그 사이 외국인 등이 적용되지 않는 금투세를 두고 개미만 피해를 보는 세제라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p>
          <p dmcf-pid="6vPktT6FuV" dmcf-ptype="general">이런 배경 속에 금투세 폐지 결정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될 여지가 높아졌습니다. </p>
          <p dmcf-pid="PTQEFyP3U2" dmcf-ptype="general">다만 하루 남은 미국 대통령 선거는 여전한 큰 외부 변수입니다. </p>
          <p dmcf-pid="QHdsuXe7u9" dmcf-ptype="general">[서상영 / 미래에셋증권 본부장 : 미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증시 상승) 연속성은 떨어지고 개별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지속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선 당일 결론이 안 나면)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은 너무 높아지면서 금융시장 자체가 큰 폭의 흔들림이 나타날 수밖에 없어요.] </p>
          <p dmcf-pid="xXJO7ZdzuK" dmcf-ptype="general">국내 금융시장 최대 불확실성이 하나 해소됐지만, 미 대선이라는 또 하나의 외부 큰 산이 남았습니다. </p>
          <p dmcf-pid="yXJO7Zdzpb" dmcf-ptype="general">SBS Biz 김동필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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