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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외신 "김건희 리스크, 윤 대통령의 시한폭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16: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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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ra2qkPRB">
          <p dmcf-pid="UNOA4KwMMq"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각종 스캔들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이 정권 유지에 중대한 위기를 맞고 있다는 평가가 외신을 통해 제기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5qtmkUlJ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 성남 서울공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에 동행하며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inews24/20241104162812768mknu.jpg" data-org-width="630" dmcf-mid="3hELbuj4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inews24/20241104162812768mkn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 성남 서울공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에 동행하며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7klDQfOJM7" dmcf-ptype="general">미국 외교 전문 매체 디플로맷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김건희 리스크는 한국 대통령의 시한폭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면서 윤 대통령이 배우자인 김 여사와 연루된 논란으로 인해 큰 정치적 부담을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zmWOdQSgMu" dmcf-ptype="general">디플로맷은 허위 이력 논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2022년 한국계 미국인 목사로부터 받은 명품 디올 가방 수수 사건 등을 언급하며 김 여사와 관련된 스캔들이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qOGCiMTNMU" dmcf-ptype="general">또한 "윤 대통령이 김 여사 문제에 대한 공식 사과나 수사를 피하며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김 여사의 위법 행위를 축소하거나 정당화하려는 모습도 과거 '타협 없는 검사'라는 법 앞에 강경한 윤 대통령의 이미지를 스스로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BPox05JqLp" dmcf-ptype="general">매체는 대통령이 국회를 통과한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 두 차례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강조하며 "위법 혐의가 가족에게 적용될 때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모습은 법치주의에 위배된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b1BFsEuSJ0" dmcf-ptype="general">아울러 지난 4월 총선에 여당이 참패한 것은 '핸드백 스캔들'에 공식적으로 사과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Vd45Yxpe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통령 부부가 함께 있는 모습이다. 외신은 '김건희 리스크'가 정권의 생존마저 위태롭게 할 수도 있다&quot;고 지적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inews24/20241104162814008hqoj.jpg" data-org-width="630" dmcf-mid="0llDQfOJi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inews24/20241104162814008hqo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통령 부부가 함께 있는 모습이다. 외신은 '김건희 리스크'가 정권의 생존마저 위태롭게 할 수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figcaption>
          </figure>
          <p dmcf-pid="9Vd45YxpnF" dmcf-ptype="general">2022년 보궐선거와 2024년 총선 후보 지명 과정에서 김 여사가 명태균과의 인맥을 통해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 등도 떠오르며 '김건희 리스크'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한 매체는 "현시점에서 보수 유권자와 정치인들은 윤 대통령의 남은 임기 2년 반 동안 (김 여사와 관련된) 어떤 폭탄이 나올지 불안해하고 있다. 앞으로 터질 스캔들은 정권의 생존마저 위태롭게 할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p>
          <p dmcf-pid="278qTC2Xdt" dmcf-ptype="general">한편 최근 여론조사 결과도 이러한 분위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달 29~31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19%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민들의 불만 이유로는 김 여사와 관련된 문제들이 주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p>
          <address dmcf-pid="VDvrM8CnR1" dmcf-ptype="general">/설래온 기자<span>(leonsig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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