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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정부, ‘경제회복·성장동력’ 강조…수출 사상 최고치 예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11:23: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덕수 “시장경제와 건전재정 기조 정착…규제 혁파”<br>“지난 10월 세계국채지수 편입…방산 수출 역대 최대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q5tj6hLpk">
          <div dmcf-pid="Wyrs4FLKzc" dmcf-ptype="general">
           <span>고</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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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MK2lats7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2025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임현범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kukinews/20241104111253636jtin.jpg" data-org-width="800" dmcf-mid="xdLgUv8t0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kukinews/20241104111253636jti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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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2025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임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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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GAmO83o97j" dmcf-ptype="general">
           <span><br></span>
           <div>
            <span>윤석열 정부가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 경제 회복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경상수지를 비롯해 외국인 투자,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등의 사례를 꺼내 들었다.</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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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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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pan>한 총리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예산안 시정연설’ 대독을 통해 “정부 출범 이후 2년 반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을 정도로 나라 안팎의 어려움이 컸다”며 “글로벌 복합위기 속 우리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br><br>이어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지역 분쟁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원자재 가격 상승을 불러왔다”며 “국제적인 고금리와 고물가,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했고 이는 우리의 수출 부진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br><br>한 총리는 위기 속 윤석열 정부가 민생의 어려움을 풀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 출범 당시 물가 상승률이 6%대까지 치솟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경제와 건전재정 기조를 정착시키고 우리 경제의 체질을 민간주도 성장으로 바꾸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br><br>이어 “국가 채무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국가신인도를 지켰고 과감하게 규제를 혁파해 국가의 성장동력을 되살렸다. 징벌적 과세도 완화해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했다”며 “무너진 원전 생태계도 복원했다”고 강조했다.<br><br>또 “전방위적 세일즈 외교를 통해 우리 기업의 운동장을 넓히고 경제영토를 확장해 왔다” 며 “반도체와 자동차를 비롯한 주력산업의 수출이 살아나면서 올해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수지 흑자도 700억 달러 초과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br><br>한 총리는 글로벌 경제 지표를 통해 상황이 나아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난 2022년 300억 달러를 돌파해 2023년 327억 달러를 기록해 2년 연속 최대 투자유치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br><br>그러면서 “중동 빅3 투자유치와 대규모 수주, 체코 원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역대 최대 규모의 방산 수출 등 눈부신 성과도 이어졌다”며 “작년 ‘1인당 국민소득(GDP)’이 처음으로 일본을 앞질렀다”고 강조했다.<br><br>아울러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는 오는 2026년 우리의 GDP가 4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며 “지난 10월 WGBI 편입 결정도 우리 경제가 살아났다는 확실한 지표”라고 전했다.</span>
           </div>
           <br>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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