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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오세훈 "이재명, 선악으로 세상 나눠…지도자 자격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09: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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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1fvUv8tpE">
          <p dmcf-pid="FohQcQSg3k" dmcf-ptype="general"><br><strong>홍위병·나치에 빗대 이재명 비판</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lpEYEuS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선과악의 이분법적 사고는 나치·홍위병 수법"이라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더팩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THEFACT/20241104095658113zhoi.jpg" data-org-width="640" dmcf-mid="1elxkxva3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THEFACT/20241104095658113zho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선과악의 이분법적 사고는 나치·홍위병 수법"이라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더팩트 DB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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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O1NSNFOpA"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선과 악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은 지도자의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div>
          <p dmcf-pid="pHbItI9HFj" dmcf-ptype="general">오세훈 시장은 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악이 승리하는 유일한 조건은 선한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 수 없다'고 한 이재명 대표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UItjvj3I7N"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오 시장은 "세상은 흑백이 아닌 수십억 개의 다양한 색으로 이루어져 있다"며 "흑백의 필터로 세상을 보면 세상은 크게 왜곡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p>
          <p dmcf-pid="utfvUv8t7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를 홍위병과 독일 나치에 비유했다. 오 시장은 "과거 선과 악을 나누고 여론재판으로 역사를 후퇴시킨 것은 홍위병들이 했던 일이고 단결을 위해 '공동의 적'을 찾았던 것은 나치의 수법이었다"고 했다.</p>
          <p dmcf-pid="7s5alats7g" dmcf-ptype="general">또한 "선과 악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은 국가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없다"며 "표주박으로 바다를 측량할 수 없는 것(이려측해·以蠡測海)과 같은 이치"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zpPYqYxp3o" dmcf-ptype="general">jsy@tf.co.kr</p>
          <p dmcf-pid="qYqs5sbYFL"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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