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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에서 대구에서 '윤석열 퇴진' 장외전 본격화[노컷브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3 16: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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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qKNratsaB"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에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윤석열 정권 심판"을 외치며 거리로 나왔습니다.</p>
          <p dmcf-pid="bwspK0g2kq"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지난 2일 서울역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30만명이 참석한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고 윤 대통령 부부의 국정농단 의혹을 규탄하며 '김건희 특검'을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KWGfRVsdNz" dmcf-ptype="general">단상에 오른 이언주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 이제 그만 내려와라. 물러나라"고 외쳤고, 김병주 최고위원도 "오늘부터 윤석열 정권 침몰시키기 위해 출정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p>
          <p dmcf-pid="9vy9QKwMA7"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도 이날 대구에서 '탄핵 다방'을 열었습니다. 조국 대표는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은 조기 종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2U7nciHEou" dmcf-ptype="general">한편, 민주당은 11월을 '김건희 특검의 달'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3일 국정감사 총평 및 11월 국회 운영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 대통령이 사는 길은 '김건희 특검' 수용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Vqbawg1mA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께서는 4일 국회 시정연설에 꼭 참석하기를 바란다"며 "대통령과 영부인이 명태균과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모든 의혹에 대해서 직접 명명백백하게 밝히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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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9VcOA0Cg0"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강종민 기자 kjm586@c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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