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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해리스, 대선 승리 가까워졌나...”박빙 지지율, 이번엔 해리스에 유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3 0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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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Rrua9rRFq">
          <div dmcf-pid="9iIBc4Iipz"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DXxlnXDF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카멀리 해리스(왼쪽)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국 단위 초박빙 지지율 격차는 해리스 부통령 당선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해리스가 경합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근소한 차이로 계속 우위를 지키고 있어 실제 선거인단 확보에서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AFP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3/fnnewsi/20241103060936909fwsv.jpg" data-org-width="800" dmcf-mid="b9XxlnXD7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3/fnnewsi/20241103060936909fws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카멀리 해리스(왼쪽)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국 단위 초박빙 지지율 격차는 해리스 부통령 당선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해리스가 경합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근소한 차이로 계속 우위를 지키고 있어 실제 선거인단 확보에서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AFP 연합
           </figcaption>
          </figure>
          <p dmcf-pid="VQE0LBEQUu" dmcf-ptype="general">미국 대통령 선거를 사흘 앞둔 2일(현지시간)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근소한 차이로 계속 앞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p>
          <p dmcf-pid="fRrua9rR0U"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전국 단위 여론 조사 지지율이 실제 선거인단 확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닌 해리스 부통령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p>
          <div dmcf-pid="45fr7lf5zp"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박빙 지지율, 해리스 대선 승리 예고</strong> 
           </div> 
          </div>
          <p dmcf-pid="8pxh9Yxpu0" dmcf-ptype="general">의회전문지 더 힐은 대선 막바지 해리스가 트럼프에게 근소한 차이로 계속해서 우위를 지키고 있는 것은 이번에는 해리스에게 유리한 정황이라고 분석가들이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p>
          <p dmcf-pid="6kGPCJGkU3" dmcf-ptype="general">2016년, 또 그보다 16년 전인 2004년 대선에서는 지지율 조사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리턴 전 국무장관과 앨 고어 부통령이 각각 트럼프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을 앞질렀지만 막상 선거 결과에서는 뒤졌다. </p>
          <p dmcf-pid="PwZMSLZwUF" dmcf-ptype="general">2016년에는 트럼프가 2004년에는 부시가 승리했다. </p>
          <p dmcf-pid="Q5fr7lf5ut"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번에는 해리스의 지지율 우위가 선거인단 확보 경쟁에서 우위를 예고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p>
          <p dmcf-pid="xUMl2GMUF1" dmcf-ptype="general">전국 단위 여론 조사에서 트럼프가 해리스를 바싹 따라붙는 최대 요인이 트럼프가 민주당 텃밭인 캘리포니아와 뉴욕, 그리고 공화당 표밭인 플로리다에서 지지율을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p>
          <p dmcf-pid="y6cFizc6p5" dmcf-ptype="general">디시전데스크HQ의 데이터 분석가 재커리 도니니는 “공화당이 캘리포니아, 뉴욕, 플로리다 같은 주에서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은 하원 선거에서는 도움이 되겠지만 대통령 선거인단을 뽑는 대선에서는 그리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WBiW61iBUZ" dmcf-ptype="general">플로리다의 경우 트럼프가 해리스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승리할 수 있다 해도 아슬아슬하게 이기나 큰 차이로 이기나 선거인단 30명을 확보하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p>
          <p dmcf-pid="YMwUgKwM0X" dmcf-ptype="general">또 캘리포니아나 뉴욕 같은 민주당 강세 지역에서 트럼프가 지지율을 끌어올린다고 해도 승리하지 못하는 이상 캘리포니아 54명, 뉴욕 28명 선거인단이 모두 해리스에게 가는 것을 막지 못한다. </p>
          <p dmcf-pid="GwZMSLZwzH" dmcf-ptype="general">미 대선에서는 각 주별로 승자가 선거인단을 독식한다. </p>
          <p dmcf-pid="HcAtJ7A8pG" dmcf-ptype="general">채펄힐 노스캐롤라이나대(UNC채펄힐) 정치학 교수 제이슨 로버츠도 “특정 주에서 큰 표 차이로 이길 수 있겠지만 이는 실제 선거에는 별 도움은 안 된다”면서 “80-20으로 이기나 55-45로 이기나 결과는 같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XNaZRpaVUY" dmcf-ptype="general">2016년 대선에서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득표수에서 트럼프를 300만표 가까이 앞질렀지만 선거인단 수에서는 트럼프에게 밀려 패배했다. </p>
          <p dmcf-pid="ZSl9DPloFW" dmcf-ptype="general">힐러리는 캘리포니아와 뉴욕 같은 주에서 트럼프를 크게 따돌렸지만 당시 확보한 전체 선거인단 수는 232명에 그쳤다. </p>
          <p dmcf-pid="5Ek3nqkP7y" dmcf-ptype="general">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최소 270명을 확보해야 한다. </p>
          <p dmcf-pid="1YW8OeWApT" dmcf-ptype="general">해리스는 트럼프와 전국 단위 지지율이 박빙이지만 경합주에서 근소한 차이로 트럼프를 앞서고 있어 실제 선거에서 유리할 것이란 분석이다. </p>
          <div dmcf-pid="tcAtJ7A83v"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경합주, 해리스 우위</strong> 
           </div> 
          </div>
          <p dmcf-pid="FCIBc4Ii3S" dmcf-ptype="general">더힐은 이날 여론 조사 업체 유고브의 분석을 인용해 해리스가 50% 지지율로 트럼프의 47% 지지율을 3%p 웃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p>
          <p dmcf-pid="3ZXxlnXDpl" dmcf-ptype="general">유고브의 선거예측모델에 따르면 현재 해리스 부통령은 선거인단 240명을, 트럼프 전 대통령은 218명을 확보했다. </p>
          <p dmcf-pid="0YW8OeWA0h" dmcf-ptype="general">그러나 여전히 약 선거인단 80명은 결정이 되지 않아 대선 승패를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p>
          <p dmcf-pid="p4fr7lf57C" dmcf-ptype="general">흐름은 다만 해리스에게 불리하다. </p>
          <p dmcf-pid="UWy4sRyj7I" dmcf-ptype="general">유고브의 같은 모델에서 해리스는 지난달 16일 선거인단 250명을 확보해 219명에 그친 트럼프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당시 어느 후보가 확보할지 확정되지 않은 선거인단 수는 69명에 그쳤다. </p>
          <p dmcf-pid="uLnYPtnb3O" dmcf-ptype="general">유고브는 네바다, 애리조나,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등 6개 주를 경합주로 꼽았다. </p>
          <p dmcf-pid="7RMl2GMUus" dmcf-ptype="general">미시간은 해리스에게 넘어간 것으로 보고 경합주에서 뺐다. </p>
          <p dmcf-pid="zRMl2GMUUm" dmcf-ptype="general">6개 경합주 판세는 팽팽하기는 하지만 해리스가 근소한 차이로 트럼프를 앞서고 있다. </p>
          <p dmcf-pid="qlhKE6hLFr" dmcf-ptype="general">해리스는 네바다에서 50% 지지율로 트럼프의 48%를 앞지르고 있다. </p>
          <p dmcf-pid="Bsm7N2me3w" dmcf-ptype="general">노스캐롤라니아와 펜실베이니아에서는 해리스와 트럼프가 각각 49%, 48%를 기록 중이다. </p>
          <p dmcf-pid="bNaZRpaVUD" dmcf-ptype="general">해리스는 아울러 위스콘신에서도 49% 지지율로 47%를 기록한 트럼프를 앞서고 있다. </p>
          <p dmcf-pid="KfVwuhVZuE" dmcf-ptype="general">해리스가 밀린 곳은 애리조나와 조지아 두 곳이다. </p>
          <p dmcf-pid="93FJWNFOuk" dmcf-ptype="general">트럼프가 애리조나에서 해리스에 3%p, 조지아에서는 1%p 차이로 해리스를 앞서고 있다.</p>
          <p dmcf-pid="2QPIbyP3Fc" dmcf-ptype="general">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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