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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워런 버핏의 버크셔, 현금 보유 449조원…애플 지분 더 줄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3 03: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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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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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Iev5OBWp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투자 대가' 워런 버핏(2015년)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3/yonhap/20241103025853712dwdz.jpg" data-org-width="1200" dmcf-mid="yEVwSjtsU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3/yonhap/20241103025853712dwd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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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대가' 워런 버핏(2015년)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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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j2DlN1m3p" dmcf-ptype="general">(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94)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의 현금 보유액이 약 3천252억달러(약 448조9천386억원)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과 미 경제매체 CNBC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p>
          <p dmcf-pid="HAVwSjts70" dmcf-ptype="general">이날 버크셔가 발표한 3분기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현금 보유액은 지난 2분기 말 2천769억달러에서 3분기 말 3천252억달러로 483억달러(약 66조6천782억원) 가량 증가했다.</p>
          <p dmcf-pid="XToHpvf5z3" dmcf-ptype="general">3분기에 버크셔가 보유한 대규모 주식 중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지분을 추가로 매각하면서 현금 보유액이 더 늘었다. 특히 보유 중이던 애플 지분의 약 25%를 매각했다.</p>
          <p dmcf-pid="ZygXUT41uF" dmcf-ptype="general">이를 포함해 버크셔는 3분기에 총 340억달러(약 46조9천370억원)어치가 넘는 주식을 순매도해 전반적인 주식 매도 기조를 이어갔다.</p>
          <p dmcf-pid="5WaZuy8t3t" dmcf-ptype="general">버핏은 그동안 현금 보유액의 일부를 자사주 매입에 사용해 왔지만, 최근에는 버크셔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그마저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1AVwSjtsF1" dmcf-ptype="general">버크셔 주가는 올해 들어 25% 상승해 시가총액이 지난 1일 종가 기준 약 9천740억달러가 됐다. 지난 8월 28일에는 시총이 처음으로 1조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p>
          <p dmcf-pid="tcfrvAFOU5" dmcf-ptype="general">버크셔가 자사주 매입을 거부한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p>
          <p dmcf-pid="Fk4mTc3I7Z" dmcf-ptype="general">버크셔의 3분기 영업이익은 보험 인수 수입이 줄어들면서 작년 동기보다 6% 감소한 100억9천만달러(약 13조9천292억원)를 기록했다.</p>
          <p dmcf-pid="35E0KZRu7X" dmcf-ptype="general">특히 허리케인 헐린이 이번 분기 수익에 미친 영향이 약 5억6천500만달러(약 7천800억원)인 것으로 추산했으며, 허리케인 밀턴으로 인한 손실로 4분기에 세전 13억∼15억달러(약 1조8천억∼2조1천억원)의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p>
          <p dmcf-pid="01Dp95e73H" dmcf-ptype="general">mina@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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