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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비 온 뒤 화창한 주말…남녘은 '꼬막과 라면' 이색 축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2 22: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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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GBobwuSPp"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제주와 남해안에 많은 비가 온 뒤 오늘은 어느때보다 화창한 가을 하늘을 만끽할 수 있었는데요. 남녘에선 벌교 꼬막축제, 구미 라면축제 등 이색 행사가 열려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정치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p>
          <p dmcf-pid="KDGVHeTNP0" dmcf-ptype="general">【 기자 】 이틀째 내렸던 비가 그치면서 쾌적한 가을 날씨가 나들이객을 반깁니다.</p>
          <p dmcf-pid="9oCuhfmex3" dmcf-ptype="general">갯벌에서 갓 캐온 꼬막을 넣고 먹음직스럽게 전을 부쳐 손님을 유혹합니다.</p>
          <p dmcf-pid="29nSL5e78F" dmcf-ptype="general">한쪽에서는 숨겨진 꼬막을 잡는 행사가 펼쳐집니다.</p>
          <p dmcf-pid="VO1PtLHE6t" dmcf-ptype="general">어린 아이는 고사리 손으로 한 움큼씩 꼬막을 담아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p>
          <p dmcf-pid="fF4k8h9Hx1" dmcf-ptype="general">갯벌에서 쓰는 뻘배에 바퀴를 달고 경주도 벌입니다. </p>
          <p dmcf-pid="4ZcXkuaVQ5"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박대은 / 광주 동림동 - "비 소식이 있었는데 다행히 날이 화창해서 좋고요. 오늘 뜻깊게 다 체험도 하고 재미있게 놀다가 (가려 합니다.)"</p>
          <p dmcf-pid="8GNYj0LKxZ" dmcf-ptype="general">▶ 스탠딩 : 정치훈 / 기자 - "뻘배를 타는 게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습니다. 축제에 참석한 시민들은 이런 이색 체험을 하면서 오늘 하루를 보냈습니다."</p>
          <p dmcf-pid="6BSqv6IixX" dmcf-ptype="general">길이만 475m, 모든 식당이 라면을 팝니다.</p>
          <p dmcf-pid="P1E5Dzj44H" dmcf-ptype="general">쉐프가 만든 이색 라면부터 세계 각국의 라면까지 온갖 라면이 가득합니다.</p>
          <p dmcf-pid="QVY2GRvaxG" dmcf-ptype="general">쌀쌀한 가을 바람 속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라면 한 젓가락을 입에 넣으니 천국이 여기에 있습니다.</p>
          <p dmcf-pid="xZcXkuaVQY"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박상균 / 대구 시지동 - "제가 한 것보다 당연히 훨씬 맛있고 지금 하나 먹고 두 번째 거 받으러 가려고 기다리고 있어요."</p>
          <p dmcf-pid="ylJhiXMUQW" dmcf-ptype="general">일요일인 내일도 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지만 모레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뚝 떨어져 추워지겠습니다. </p>
          <p dmcf-pid="Wkfc4CKG6y" dmcf-ptype="general">MBN뉴스 정치훈입니다. [pressjeong@mbn.co.kr]</p>
          <p dmcf-pid="YSilnZRuxT"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최양규 기자 김지억 VJ 영상편집 : 김미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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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