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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필라테스 사업 관여 NO" 양정원, C사 초상권 계약서 입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2 13: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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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RGF5fmelO">
          <div dmcf-pid="9i5U3PCnWs"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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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양정원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starnews/20241102133048632qbqg.jpg" data-org-width="1024" dmcf-mid="5BXtZVrRv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starnews/20241102133048632qbq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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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정원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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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starnews/20241102133049976fcln.jpg" data-org-width="895" dmcf-mid="7NQB7eTN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starnews/20241102133049976fcl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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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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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rK6fN1mWw" dmcf-ptype="general">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허위 계약조건을 내건 혐의로 가맹점주들에게 피소된 배우 겸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실제로는 가맹 사업에 관여하지 않고 광고 모델로서 초상권 사용 계약만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div>
          <p dmcf-pid="4c72bnGkCD" dmcf-ptype="general">2일 스타뉴스가 입수한 계약서에 따르면 양정원은 지난 2021년 1월 29일 E필라테스 학원 가맹 사업을 운영한 C사와 초상권 사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p>
          <p dmcf-pid="8kzVKLHESE" dmcf-ptype="general">이 계약서에는 '광고 및 홍보 이외의 목적으로는 양정원의 초상권을 어떠한 사용, 수익 행위도 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C사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할 시 양정원이 해당 가맹 사업의 영업, 운영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점을 설명해야 한다'는 내용도 계약서에 포함돼 있다. </p>
          <p dmcf-pid="6Eqf9oXDvk" dmcf-ptype="general">가맹점주들은 양정원이 문제가 된 C사의 가맹 사업에 깊게 관여했다고 보고 C사 관계자들과 함께 양정원을 사기 및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지만, 사실 양정원은 초상권만 제공하고 광고 모델로서 활동했던 것.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dX0t8OJ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starnews/20241102133051242uzob.jpg" data-org-width="926" dmcf-mid="zUZhOFiB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starnews/20241102133051242uzo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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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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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starnews/20241102133052485dpml.jpg" data-org-width="723" dmcf-mid="qse2bnGk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starnews/20241102133052485dpm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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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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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i5U3PCnCj" dmcf-ptype="general">
           계약서에 따르면 양정원을 '교육 이사'로 소개하고 있는 가맹점 홍보물은 C사의 계약 위반 사항이 될 수 있다. 
          </div>
          <p dmcf-pid="y1okjy8tCN" dmcf-ptype="general">계약서 제 5조에는 가맹사업의 영업이나 의사 결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오인하게 할 수 있는 직함을 양정원에게 부여해 인쇄광고물, 영상물을 활용한 전파광고물, 기타 판촉물 등에 표기하는 행위를 '금지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p>
          <p dmcf-pid="WtgEAW6Fva" dmcf-ptype="general">양정원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동인 측은 이날 스타뉴스에 "양정원은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과 관련, 사업참여가 아닌 '광고모델'로서 초상권 사용 계약 관계"라며 "모델 계약 당시 본사측에 가맹점주들에게 광고모델임을 정확히 명시해줄 것을 요청 후 계약 진행했고, 모델 계약기간인 2년동안 홍보모델의 일환으로 박람회 참석, 필라테스 관련 활동 등 홍보를 위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YFaDcYP3Sg" dmcf-ptype="general">이어 "로열티 2%는 위 모델 계약에 해당하는 초상권에 대한 사용료로 매출의 2%를 받는 것으로 계약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c72bnGk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starnews/20241102133053726mazs.jpg" data-org-width="927" dmcf-mid="BymSC0LK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starnews/20241102133053726maz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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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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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starnews/20241102133055021htvi.jpg" data-org-width="870" dmcf-mid="bs4RQEph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starnews/20241102133055021htv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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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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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Eqf9oXDWn" dmcf-ptype="general">
            가맹점 홍보물에 '교육 이사'로 명시돼 있는 것에 대해선 "사전 협의 없이 발행된 홍보물"이라며 "발견 후 본사 측에 인쇄물에 대해 정정 요청을 했고, 이와 관련해 점주분들의 오해가 없도록 본사 측에 재차 모델임을 명확히 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가맹점들의 기계 구매나 강사 계약 등 사업적인 부분에 관해서는 본사에서 진행했고, 양정원은 모델로서 활동한 바 이와 관련한 사업적인 세부내용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div>
          <p dmcf-pid="ZOVx6c3Ihi" dmcf-ptype="general">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월 말부터 양정원과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 운영 본사 관계자들을 사기 및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p>
          <p dmcf-pid="5IfMPk0CTJ" dmcf-ptype="general">경찰에 따르면 고소인들은 양정원이 '교육 이사'이자 홍보 모델로 활동한 C사 필라테스 학원의 가맹점주들로, 이들은 고소장에서 "본사에서 직접 교육한 강사진을 가맹점에 파견하겠다고 해놓고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모집한 강사를 배정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1C4RQEphCd" dmcf-ptype="general">가맹점주들은 또 시중에서 2600만원 정도에 판매하는 필라테스 기구를 상표만 바꾸는 식으로 본사에서 직접 연구, 개발했다고 속여 가맹점에 6200만원에 강제로 구매하게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t6vXYbkPhe" dmcf-ptype="general">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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