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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청기홍기]금융주 밸류업 발표에 목표가 상향 이어져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1
2024-11-02 09:17: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주간 증권가 목표가 상·하향 리뷰<br>하나·BNK 밸류업 방안 발표…긍정적 평가<br>㈜LG·생건·엔솔·화학 등 목표가 하향 이어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UyDsBc6LR"> <p dmcf-pid="7WDJoZRuMM" dmcf-ptype="general">이번주 밸류업 방안을 발표한 하나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 목표주가가 올랐다. 증권가에선 두 회사의 자본정책에 대해 호평을 이어갔다. </p> <p dmcf-pid="zI0TGxlonx" dmcf-ptype="general">반면 ㈜LG의 목표가는 낮아졌다. 화학 부문의 실적이 나빠지면서 배당금 수익이 줄었다. 계열사 LG생활건강,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도 실적 악화를 이유로 목표가를 강등당했다.<strong>하나금융·BNK금융, 밸류업 방안에 증권가 호평</strong></p> <p dmcf-pid="qt6uBk0CeQ" dmcf-ptype="general">이번주 증권가는 금융지주에 주목했다. 지난주 KB금융이 밸류업 공시한 데 이어 이번주 하나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 방안을 발표했다.</p> <p dmcf-pid="BCpyHMSgdP" dmcf-ptype="general">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trong>하나금융지주</strong>의 목표가를 8만6000원에서 9만4000원으로 높이면서 "주주환원 확대로 경쟁사와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차이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b7d94OBWL6" dmcf-ptype="general">하나금융지주는 지난 29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개했다. 먼저 △주주환원율은 2027년까지 50%를 달성하고 △주주환원 기반이 되는 CET1비율은 13~13.5% 구간에서 관리하며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으로 ROE를 10% 이상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p> <p dmcf-pid="KXV3uN1mM8" dmcf-ptype="general">정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손색없는 자본정책을 발표한 만큼 경쟁사와의 주가순자산비율(PBR) 차이는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p> <p dmcf-pid="9zJ28IbYR4" dmcf-ptype="general">하나금융지주의 3분기 실적도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나금융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순이익은 1조1566억원으로 전년 대비 20.4%나 늘었다. </p> <p dmcf-pid="2pMB2r7vLf" dmcf-ptype="general">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 목표가를 8만7000원에서 9만원으로 올렸다. 김 연구원은 "2025년과 2026년 연간 이익 추정치를 각각 3%씩 상향 조정했다"며 "2025년 대손비용률(CCR)을 0.41%로 높아지겠지만 연중 경상 비용률의 상승 속도가 기대보다 느린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ViCNkpo9MV" dmcf-ptype="general">그 외 키움증권은 하나금융지주 목표가를 8만20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KB증권은 8만3000원에서 8만8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0xq9wuSM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월 다섯째주 목표주가 상향 목록/그래픽=비즈워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BUSINESSWATCH/20241102090009508jczd.jpg" data-org-width="646" dmcf-mid="0T9tpgZwM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BUSINESSWATCH/20241102090009508jcz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0월 다섯째주 목표주가 상향 목록/그래픽=비즈워치 </figcaption> </figure> <p dmcf-pid="4NyDsBc6i9" dmcf-ptype="general"><strong>BNK금융지주</strong>도 지난 30일 밸류업 공시를 통해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것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CET1비율 12.5%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 연 4% 이내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50% 이상 달성 등을 세부 목표로 잡았다. </p> <p dmcf-pid="8NyDsBc6nK" dmcf-ptype="general">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BNK금융지주 목표가를 1만15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올리면서 "주주환원 확대 해법을 명확히 이해하고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밸류업 공시에 가장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p> <p dmcf-pid="6Zf07jtsMb" dmcf-ptype="general">최 연구원은 이어 "지방금융지주사라는 점에서 12~12.5%라는 합리적인 CET1 비율 목표를 제시했다"면서 "특히 RWA 성장률이 4~5%를 넘길 경우 총주주환원율 50% 달성은 사실상 공염불에 그칠 가능성이 높은데, 회사는 RWA 성장률을 4% 이내로 제한하고 구체적으로 명시한 점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p> <p dmcf-pid="PyBZFnGkLB" dmcf-ptype="general">강승건 KB증권 연구원도 BNK금융지주 밸류업 공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가를 9400원에서 1만500원으로 올렸다. </p> <p dmcf-pid="QYK10oXDdq" dmcf-ptype="general">반면 키움증권은 BNK금융지주 실적 개선세가 주춤하다며 목표가를 1만30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내렸다. 손예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순이익은 2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면서도 "3분기 누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해 2023년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는 추세이지만, 1분기와 2분기 대비 실적 정상화 속도는 다소 느려졌다"고 짚었다.</p> <p dmcf-pid="xO3vYQhLiz" dmcf-ptype="general">지난 2분기 밸류업 방안을 공시한 신한지주와 우리금융지주 목표가도 상향도 이어졌다. 교보증권은 <strong>신한지주</strong>의 견조한 실적과 예상을 웃도는 자사주 매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가를 7만2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올렸다. 한화투자증권은 신한지주 목표가를 7만원에서 7만2000원으로, NH투자증권은 7만4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올렸다. </p> <p dmcf-pid="yr1hT8OJn7" dmcf-ptype="general">교보증권은 <strong>우리금융지주</strong>를 업종 내 톱픽으로 꼽으며 목표가를 2만원에서 2만2000원으로 올렸다. 키움증권은 우리금융지주 실적이 양호하다며 목표가를 2만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자본비율 관리가 아쉽다"면서도 목표가를 1만8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올렸다.<strong>LG 계열사 목표가 강등</strong></p> <p dmcf-pid="W18Uqc3Inu" dmcf-ptype="general">이번주 증권가는 ㈜LG를 비롯해 다수의 LG 계열사 목표가를 낮췄다.</p> <p dmcf-pid="YYK10oXDeU" dmcf-ptype="general">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strong>㈜LG</strong>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가를 12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내렸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LG의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7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10.2% 감소한 1조4000억원으로 추정된다.</p> <p dmcf-pid="GURbVmzTdp" dmcf-ptype="general">일부 자회사의 실적 개선세에도 수익이 줄 것이란 예상이다. 박 연구원은 "LG CNS의 호조와 전자와 통신 및 서비스 계열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화학 계열 자회사의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배당금 수익, 상표권사용수익, 임대수익 등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4AMJYP3M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월 다섯째주 목표주가 하향 목록/그래픽=비즈워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BUSINESSWATCH/20241102090011129nsfq.jpg" data-org-width="646" dmcf-mid="p4g6Mvf5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BUSINESSWATCH/20241102090011129ns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0월 다섯째주 목표주가 하향 목록/그래픽=비즈워치 </figcaption> </figure> <p dmcf-pid="XYK10oXDd3" dmcf-ptype="general">증권사 8곳에서는 <strong>LG생활건강</strong> 목표가를 낮췄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이 3분기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에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목표가를 44만원에서 38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트레이딩 매수(단기 매수)'로 하향 조정했다.</p> <p dmcf-pid="ZH2FUa5rLF" dmcf-ptype="general">LG생활건강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조7136억원, 영업이익은 17% 줄어든 1061억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영업이익 1423억원)을 크게 밑돌았다. 박 연구원은 "사업 부문별 매출은 생활용품 -1%, 화장품 -3%, 음료 -1%로 모두 하락했다"며 "어닝쇼크 원인은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에서의 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518Uqc3Int" dmcf-ptype="general">LG생활건강의 실적 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평가다. 그는 "해외 화장품 매출 성장률 개선은 긍정적이나 모멘텀이라 하기엔 부족하다"며 "시간 가지고 해외 실적 성장세를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1dOgA3nbn1" dmcf-ptype="general">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도 LG생활건강 목표가를 47만원에서 45만원으로 내렸다. 4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p> <p dmcf-pid="tsFSWPCni5" dmcf-ptype="general">DB금융투자는 LG생활건강 이익 체력이 약해졌다며 목표가를 43만원에서 35만원으로 내렸다. 미래에셋증권도 LG생활건강 마진 불확실성이 확대했다며 목표가를 42만원에서 35만원으로 내려 잡았다.</p> <p dmcf-pid="FYK10oXDnZ" dmcf-ptype="general">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strong>LG화학</strong>이 4분기 전방 주요 고객사 재고조정으로 적자를 볼 것으로 예상하면서 목표가를 55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내렸다.</p> <p dmcf-pid="3aTEmqA8RX" dmcf-ptype="general">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도 "LG화학의 기존 투자포인트이던 전지소재부문의 2024~2025년 추정치 하향조정, 석유화학은 부진한 업황 장기화로 사업 정상화 신호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는다"며 목표가를 43만원에서 40만원으로 내려 잡았다.</p> <p dmcf-pid="0kHsh2wMiH" dmcf-ptype="general">그 외 정원석 iM증권 연구원은 "<strong>LG에너지솔루션</strong>이 4분기 적자를 본 후 중장기 실적도 하향할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가를 51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낮췄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AYrIKEQn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BUSINESSWATCH/20241102090011531wqig.jpg" data-org-width="645" dmcf-mid="UAsojFiB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BUSINESSWATCH/20241102090011531wqig.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Uw5Cv4sdLY" dmcf-ptype="general"><strong>[청기홍기]의 모든 콘텐츠는 투자 권유, 주식가치의 상승 또는 하락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참고용으로 봐주세요!</strong></p> <p dmcf-pid="ufjxdW6FiW" dmcf-ptype="general">송재민 (makmin@bizwatch.co.kr)</p> <p dmcf-pid="7H2FUa5rny"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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