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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진녕 "명태균 변호요청 거절…검사 '明 부친 묘소 위치' 묻더라, 아직 모르는 듯"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2 09: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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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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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CHaIKEQ7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진녕 변호사가 1일 밤 YTN라디오  '신율의 정면승부'에서 명태균 씨로부터 변호 요청을 받았지만 거절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NEWS1/20241102082346782ncva.jpg" data-org-width="924" dmcf-mid="1S4YuN1m3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NEWS1/20241102082346782ncv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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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녕 변호사가 1일 밤 YTN라디오 '신율의 정면승부'에서 명태균 씨로부터 변호 요청을 받았지만 거절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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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ow4LXMUp1"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명태균 씨가 변호인의 도움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pgr8oZRu05" dmcf-ptype="general">명 씨는 지난달 초 자신의 법률대리인이었던 정준길 변호사가 사임한 뒤 국민의힘 관련 변호사에게 의사타진했으나 거절당했다.</p>
          <p dmcf-pid="Uam6g5e7FZ" dmcf-ptype="general">22대 총선 때 경북 구미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가 대통령실 출신 강명구 의원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했던 최진녕 변호사는 1일 밤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관련 사실을 소개했다.</p>
          <p dmcf-pid="uRNBMvf5FX" dmcf-ptype="general">최 변호사는 "명태균 씨 측이 저한테 변호를 요청했지만 (관련 사건을) 맡은 것이 있어 완곡하게 고사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7ejbRT410H" dmcf-ptype="general">그 대신 최 변호사는 "현재 명태균 씨, 김영선 전 의원, 김태열 씨(미래한국연구소 대표) 등에게 '돈을 일부 빌려줬다', '정치자금으로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분들(지방선거 공천 희망자) 변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p>
          <p dmcf-pid="zdAKey8t3G" dmcf-ptype="general">명 씨는 몇몇 인터뷰에서 "휴대폰이 내 변호사다"라며 자신의 손에 가장 강력한 무기가 있기에 변호사의 법률적 조력없이 버텨볼 생각임을 드러낸 바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z8G7jts0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 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31일 오전 11시30분쯤부터 오후 3시쯤까지 명씨 자택을 압수수색한 뒤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2024.10.31/뉴스1 ⓒ News1 강정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NEWS1/20241102082347192nxoe.jpg" data-org-width="1400" dmcf-mid="tdtkv4sd0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NEWS1/20241102082347192nxo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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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 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31일 오전 11시30분쯤부터 오후 3시쯤까지 명씨 자택을 압수수색한 뒤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2024.10.31/뉴스1 ⓒ News1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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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q6HzAFO7W" dmcf-ptype="general">한편 최 변호사는 "지난달 30일 창원지검 5층에서 (사건 의뢰인이) 조사받을 때 변호인으로 참여했다"며 "그때 검사가 우리 피의자에게 '혹시 명태균 씨 아버지 산소가 어딘지 아세요'고 묻는 모습을 제가 직접 목격을 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bBPXqc3I7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직 검찰도 명태균 씨가 '핸드폰 묻어놨다'는 부친 산소 위치를 모르고 있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했다.</p>
          <p dmcf-pid="KrTiw7NfuT"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과의 공적(公的) 대화가 담긴 휴대전화 4대는 아버지 묘소에 묻어놨다. 묘소를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칠 수 없기 때문이다"고 말했던 명태균 씨는 지난달 31일 윤석열 대통령과 자신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자 "휴대폰을 불 지르려 무덤에 간다"는 반응을 보였다. </p>
          <p dmcf-pid="9mynrzj4pv" dmcf-ptype="general">한편 명태균 씨 부친 묘소와 관련해 '화장했기에 묘소가 있을 리 없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p>
          <p dmcf-pid="2sWLmqA83S" dmcf-ptype="general">buckbak@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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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