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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국 여권 소지자, 내년 말까지 15일 이내 중국 방문시 무비자(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23:43: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일방적 비자 면제' 대상 총 29개국으로 확대…한국 첫 포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FBfWoXD0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arhRFiB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두산 중국 측 등반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yonhap/20241101233834475jibe.jpg" data-org-width="1024" dmcf-mid="FHpBheTNF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yonhap/20241101233834475jib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백두산 중국 측 등반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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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v5pr6Iip2" dmcf-ptype="general">(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이 오는 8일부터 한국 등 9개국을 무비자 시범 정책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p>
          <p dmcf-pid="UT1UmPCnz9" dmcf-ptype="general">중국 외교부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 등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uytusQhLpK"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한국 등 9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여행·관광, 친지·친구 방문, 환승 목적으로 15일 이내 기간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p>
          <p dmcf-pid="7lK8Ga5rzb" dmcf-ptype="general">중국이 한국을 무비자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dmcf-pid="zS96HN1mzB" dmcf-ptype="general">중국은 작년 11월부터 순차적으로 무비자 시범 정책 적용 국가를 확대해왔다.</p>
          <p dmcf-pid="qv2PXjtsFq" dmcf-ptype="general">현재 중국과 상호 비자 면제 협정을 맺은 국가는 태국·싱가포르·카자흐스탄·벨라루스·에콰도르·조지아 등 24개국, 중국이 일방적으로 비자 면제를 시행하는 국가는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위스·폴란드·호주 등 유럽을 중심으로 20개국이 있다.</p>
          <p dmcf-pid="Bhb4YgZwzz" dmcf-ptype="general">이날 발표로 유럽 8개국과 한국이 추가되면서 일방적 무비자 대상 국가는 29개국으로 늘었다.</p>
          <p dmcf-pid="blK8Ga5rz7" dmcf-ptype="general">다만 작년 8월 한국과 함께 중국인 단체관광 허용 대상에 포함됐던 미국과 일본은 이번 무비자 정책 대상에는 들어가지 않았다.</p>
          <p dmcf-pid="KS96HN1mpu" dmcf-ptype="general">여행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에서 장가계 등 유명 관광지로 향하는 한국 여행객에 주목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들렸다"며 "중국 방문이 더 편해진 만큼 한국 여행객 숫자가 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9pnjbSVZpU" dmcf-ptype="general">xing@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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