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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영남대 최외출 총장 연임 도전 두고 '시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21: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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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1D07iYcfS" dmcf-ptype="general">◀앵커▶<br><span>영남대학교 차기 총장 선임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span></p>
          <p dmcf-pid="zE8mCuaVql" dmcf-ptype="general">영남대 최외출 총장의 연임 여부가 핵심인데요. </p>
          <p dmcf-pid="qsMhTbkP9h" dmcf-ptype="general">최 총장이 차기 총장 후보로 등록하면서 논란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BrQISqA8BC" dmcf-ptype="general">김철우 기자입니다. </p>
          <p dmcf-pid="bCdvY2wMqI" dmcf-ptype="general"><span>◀기자▶<br></span><span>영남대학교 총동창회는 최근 차기 총장 선거를 비롯한 현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span></p>
          <p dmcf-pid="KxFdLvf5KO" dmcf-ptype="general">최외출 총장이 취임한 뒤, 총장 추천위원회 제도를 졸속으로 폐지함으로써 본인 스스로 연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며 비판했습니다. </p>
          <p dmcf-pid="9FrUqLHE9s" dmcf-ptype="general">최 총장이 연임하지 않는 것이 영남대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p>
          <p dmcf-pid="2i7gAHxpfm" dmcf-ptype="general">영남대 총동창회는 "제17대 총장 선거 공모 절차 위반에 따른 선임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V8ZxdCKGqr" dmcf-ptype="general">◀한동수 영남대 총동창회 부회장, 비상대책 위원장(영대 68학번 경영)▶<br><span>"최외출 총장은 법인 이사회에서도 지지기반을 확실히 갖고 계시기 때문에 (총장이) 되는 것은, 본인이 출마하면 되는 것은 뭐 불을 보듯 뻔합니다."</span></p>
          <p dmcf-pid="f8ZxdCKGqw" dmcf-ptype="general">동창회가 연임 저지에 나선 가운데 학교법인 이사 추천권을 가진 박근혜 전 대통령도 최 총장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4Bv28EphbD" dmcf-ptype="general"><span>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의원은 "최외출 총장이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몇 차례에 걸쳐서 박 전 대통령을 뵙고 싶다고 해서 박 전 대통령에게 말씀드렸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안 보겠다, 안 만나겠다고 답변했다"라고 밝혔습니다.</span></p>
          <p dmcf-pid="8JuojGQ0KE" dmcf-ptype="general">국회 교육위원회 다수 의원들도 <span>사학비리 청문회를 열어 </span><span>최 총장 증인 출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span></p>
          <p dmcf-pid="6sMhTbkPfk" dmcf-ptype="general">◀국회 교육위 의원실 관계자(음성변조)▶ <br><span>"사학과 관련된 문제들이 여러 가지 불거지니까, 영남대학교 총장, 이사장 관련해 가지고 되는 것도 있고. </span><span>(기자 : 그러면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이 사학비리 청문회가 열리게 되면?) </span><span>(청문회)하게 되면 이제 증인으로 나와야겠죠."</span></p>
          <p dmcf-pid="PepnaW6Ffc" dmcf-ptype="general">최외출 총장의 연임 여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영남대 차기 총장 선임 과정에서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QaKcwtJqKA"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철우입니다. <span>(영상취재 이동삼, 그래픽 한민수)</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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