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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비빔 불법영업 자백에 ‘유퀴즈’·‘세상에 이런일이’ 불똥 “통편집 검토”[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18: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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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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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newsen/20241101184051217fakq.jpg" data-org-width="872" dmcf-mid="FWGrS7Nfd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newsen/20241101184051217fak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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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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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newsen/20241101184051432vunm.jpg" data-org-width="672" dmcf-mid="057YFPCnR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newsen/20241101184051432vun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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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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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kFlH2wMMd"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dmcf-pid="HlK5ueTNRe" dmcf-ptype="general">'흑백요리사' 출연자이자 사생활 폭로로 물의를 일으킨 '트리플스타' 강승원 셰프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비빔대왕' 유비빔이 범법 행위를 고백했다. 이에 그가 출연한 방송들에도 불똥이 떨어졌다.</p>
          <p dmcf-pid="XJTkI0LKiR"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서바이벌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에 '비빔대왕'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유비빔은 11월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편법을 사용해 영업을 해왔다고 스스로 고백했다. 과거 집행유예 판결까지 받았다고 털어놓았다.</p>
          <p dmcf-pid="ZgHmvzj4nM" dmcf-ptype="general">최근 유비빔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을 진행했다. 오는 6일 방송을 앞두고 이미 예고편까지 나간 상황에서, 제작진은 그의 촬영분 통편집을 논의하고 있다.</p>
          <p dmcf-pid="5LYwluaVdx" dmcf-ptype="general">또한, 유비빔은 지난 10월 24일 방송된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 '광기의 비빔대왕'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 역시 다시보기 서비스 중단 등을 검토 중이다.</p>
          <p dmcf-pid="1j5IWbkPnQ" dmcf-ptype="general">한편, 유비빔은 이날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지난 날 저의 잘못을 고백하고자 한다"며 장문의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p>
          <p dmcf-pid="tS917dyjJP" dmcf-ptype="general">그는 편지에서 "저는 과일 행상, 포장마차, 미용실까지 여러 장사를 해왔지만, 번번이 실패하여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깊이 반성했고, 이후 1년간 가게를 폐업했다"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내 명의로 공연전시한식체험장 사업자로 등록해 편법으로 얼마 전까지 영업을 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FVDdNy8tJ6" dmcf-ptype="general">이어 "저는 떳떳하게 음식점을 운영하기 위해 각 공공기관 및 규제개혁위원회에 규제를 풀어 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매달렸지만 그 벽이 너무 높아 저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든 법을 어기는 것은 정당화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며 "일반인이었던 제가 갑작스럽게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저와 제 아내는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3ULfRmzTM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제 저는 초심으로 돌아가 비빔현상을 연구하고, 비빔문자 대백과사전 집필에 전념하겠다. 사죄하는 마음으로 제가 20년 동안 혼신을 다해 가꿔온 옛 비빔소리 공간은 모두를 위한 비빔전시, 비빔공연 장소로서 무료로 개방하고, 한옥마을로 이전한 비빔소리에서는 합법적으로 최고의 재료로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며 "지난 20년은 생계를 위해 살았다면, 앞으로 20년은 대한민국의 비빔문화를 위해 살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0ULfRmzTn4"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dmcf-pid="pZxzfjtsMf"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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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