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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협회장, 탄핵 위기에 “과오 만회 기회 달라” 사과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16: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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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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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KOQXVrR6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CJB/20241101153848871odpx.jpg" data-org-width="3918" dmcf-mid="2Itk9gZwx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CJB/20241101153848871odp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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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FNBCpo94W" dmcf-ptype="general"><br>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취임 반년 만에 탄핵 위기에 놓인 가운데 회원들을 향해 “과오를 만회할 기회를 달라”고 했습니다.</p>
          <p dmcf-pid="89IxZfmeQy" dmcf-ptype="general">임 회장은 지난 30일 보낸 대회원 서신에서 “저의 불신임안이 대의원회에 발의돼 회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을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제 부덕의 소치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6qr8YKEQxT" dmcf-ptype="general">이어 “무엇보다도 엄중한 상황에 제 개인의 부적절하고 경솔한 언행들로 회원들께 누를 끼친 점 백 번 사죄드린다”며 “때때로 회원들과 전공의들, 의대생들이 보는 피해와 불이익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하고 거친 언행을 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불찰”이라고 사과했습니다.</p>
          <p dmcf-pid="Papr4AFOQv" dmcf-ptype="general">그는 “저의 잘못을 가벼이 여기고 회피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회원 여러분께서 부여하신 의협 회장의 임기 동안 과오를 만회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시길 감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Qzw4WbkP8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전쟁에서 ‘적전분열’은 필패의 원인”이라며 “의협회장 탄핵은 결과적으로 내부 분열과 혼란만 가중하고 우리 스스로는 무력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xEBhMr7vxl" dmcf-ptype="general">아울러 임 회장은 “불신임안 상정이라는 회초리를 맞으면서 저와 집행부의 현주소를 냉정하게 되돌아보고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쇄신하겠다”며 “심기일전해 명실상부한 전문가 단체로서 위상을 재정립하고 신뢰받는 리더십을 갖추도록 하겠다. 임무를 끝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했습니다.</p>
          <p dmcf-pid="y7DfyBc66h" dmcf-ptype="general">임 회장은 최근 SNS에 부적절한 발언을 하거나 자신을 비방한 시도의사회 이사에게 고소 취하 대가로 1억 원을 가져오라고 하는 등 녹취가 공개되며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p>
          <p dmcf-pid="Wg0wfjtsPC" dmcf-ptype="general">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9일 임 회장 불신임 안건과 의협 비대위 구성안 등을 상정하고 임시대의원 총회 일정을 이번달 10일로 정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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