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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금융당국, OK금융에 칼 뺐다…"대부업 연내 폐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15: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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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LyJdKEQzF"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ubNz7YP37t" dmcf-ptype="general">금융당국이 OK금융그룹의 대부업 정리와 관련해 칼을 빼 들었습니다. </p>
          <p dmcf-pid="7KjqzGQ0p1" dmcf-ptype="general">논란이 된 '숨겨진 대부업'도 빠짐없이 올해 말까지 정리하라는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p>
          <p dmcf-pid="z9ABqHxpp5" dmcf-ptype="general">오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dmcf-pid="qQs840LKzZ"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BxO68po97X" dmcf-ptype="general">2014년 설립된 옐로우캐피탈대부입니다. </p>
          <p dmcf-pid="bMIP6Ug27H" dmcf-ptype="general">2021년에는 H&amp;H파이낸셜대부가 설립됩니다. </p>
          <p dmcf-pid="KJSRMqA8uG" dmcf-ptype="general">이 두 대부업체의 소유는 사실상 OK금융그룹으로, 최윤 회장의 동생인 최호 명의로 설립됐습니다. </p>
          <p dmcf-pid="9iveRBc60Y" dmcf-ptype="general">[김현정 / 국회의원 (지난 24일 국회 국정감사) : (OK금융은) 독립경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 문제없다 이렇게 주장했어요. 금융감독원장님 이 주장에 동의하십니까.]</p>
          <p dmcf-pid="2nTdebkPFW" dmcf-ptype="general">[이복현 / 금융감독원장 : 좀 더 면밀하게 봐야 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p>
          <p dmcf-pid="VLyJdKEQ7y" dmcf-ptype="general">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의 건전 경영과 이해 상충 방지 목적으로 저축은행을 인수하는 기업은 대부업 라이선스를 반납하도록 했습니다. </p>
          <p dmcf-pid="fr0EkRvaFT" dmcf-ptype="general">위 두 대부업체가 뒤늦게 OK금융의 계열사로 확인됐으나, 올해까지 철수하겠다는 대부업 리스트에는 빠졌습니다. </p>
          <p dmcf-pid="4mpDEeTNFv" dmcf-ptype="general">금감원은 즉시 내용 확인을 위해 현장검사를 실시하고, 대부업 정리 절차와 방식에 대해 금융위와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p>
          <p dmcf-pid="8sUwDdyj3S" dmcf-ptype="general">이어 금융위는 지난 30일 정례회의에서 OK금융에 문제의 대부업체 정리를 포함한 '충족명령'을 부과했습니다. </p>
          <p dmcf-pid="6EtAjQhL3l" dmcf-ptype="general">OK금융은 "12월 말까지 언급된 사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PDFcAxlouh" dmcf-ptype="general">충족 명령에 따라 올해 말까지 대부업 정리를 못 하면 OK금융은 저축은행 주식을 강제 처분하게 됩니다. </p>
          <p dmcf-pid="Qw3kcMSg7C" dmcf-ptype="general">금융당국은 향후 OK금융그룹의 충족명령 이행 사항을 살펴보고 필요시 추가 조치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p>
          <p dmcf-pid="xiveRBc6uI" dmcf-ptype="general">SBS Biz 오서영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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