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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직설] 위기 넘긴 '체코 원전'...K원전 이대로 순항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13: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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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oQQmnGk7y" dmcf-ptype="general"><strong>■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학 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이정윤 원자력 안전과미래 대표,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strong></p>
          <p dmcf-pid="3lEE1CKG3T" dmcf-ptype="general">체코 당국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전력공사가 낸 이의제기에 대해서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24조 원 규모의 체코 원전 수출에 성큼 더 다가가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저가수주 논란 등 해명해야 할 숙제도 여전합니다. 여기에 신한울 3, 4호기가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내걸었던 탈원전 정책 이후 7년 만에 착공에 들어가면서 원전 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할 전망입니다. 원전, 과연 미래 먹거리인가 아닌지, 지금부터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서강대 화학·과학 커뮤니케이션 이덕환 명예교수, 원자력 안전과미래 이정윤 대표, 에너지전환포럼 석광훈 전문위원 나오셨습니다. </p>
          <p dmcf-pid="0SDDth9Hzv" dmcf-ptype="general">Q. 체코 반독점 당국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 전력공사가 제기한 진정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체코 당국이 하루 만에 사태를 정리한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p>
          <p dmcf-pid="pvwwFl2XFS" dmcf-ptype="general">Q. 우리 한수원은 지난 7월 우선협상자로 지정됐습니다. 여전히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p>
          <p dmcf-pid="UC55PuaVpl" dmcf-ptype="general">Q. 제동을 건 한쪽은 최종 후보에도 못 들었던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사입니다. 웨스팅하우스사는 우리나라 한수원과 현재 지적재산권 분쟁 중인데요. 지난 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수주 당시에도 문제를 제기한 적이 있죠. 이번 웨스팅하우스사의 이의제기, 어떤 의도가 담겼다고 보십니까?</p>
          <p dmcf-pid="uh11Q7Nfzh" dmcf-ptype="general">Q. 웨스팅하우스는 한수원이 체코에 원전을 수출할 경우, 펜실베이니아의 일자리를 빼앗길 것이라면서 이의를 제기했는데요. 펜실베이니아는 미 대선에서 경합주 중 하나입니다. 해리스도 트럼프도 미 우선주의를 외치는 상황에서 이후 소송이나 기술이전 등에서 영향은 없을까요?</p>
          <p dmcf-pid="7lttxzj4pC" dmcf-ptype="general">Q. 또 다른 논란도 있습니다. 정부는 체코 원전 수출과 관련해 금융 지원을 약속하지는 않았다고 선을 그었지만, 관련 논란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체코 정부의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금융 지원이 있었다고 보십니까?</p>
          <p dmcf-pid="zIZZ6Ug23I" dmcf-ptype="general">Q. 현지화율 60%도 쟁점입니다. 체코 측에서는 “원전 건설 사업의 최대 60%는 체코 기업이 참여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이 정도 비율에도 우리가 얻는 이익이 있을까요?</p>
          <p dmcf-pid="qC55PuaVpO" dmcf-ptype="general">Q. 앞서 아랍에미레이트에 수출한 바라칸 원전의 경우 예상했던 이익률은 10%였지만, 실제는 1.6%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원전 수출은 잭팟으로 표현을 하는데, 실제 손에 쥐는 이익은 그보다 낮은가요?</p>
          <p dmcf-pid="Bh11Q7NfUs" dmcf-ptype="general">Q.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 신한울 원전 부지에서 열린 신한울 원전 종합준공 및 착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사실상, 지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폐기됐다고 볼 수 있는데요. 원전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는 윤 정부의 방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p>
          <p dmcf-pid="blttxzj47m" dmcf-ptype="general">(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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