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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재산' 7500만 원 매트리스에 보관했다 버린 80대女, 결말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13:03: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탈리아서 매트리스 버린 후 경찰 신고<br>은행에 대한 불신·도둑 우려 등 영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oxVo4sdl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yscyEph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일리메일 보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seouleconomy/20241101121050433taij.jpg" data-org-width="600" dmcf-mid="YLu1VFiB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seouleconomy/20241101121050433tai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데일리메일 보도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WOkWDUlvm"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이탈리아의 한 80대 여성이 평생 모은 돈을 매트리스에 보관하다가 실수로 버린 뒤 극적으로 되찾은 사연이 화제가 됐다. </p>
          </div>
          <p dmcf-pid="ZYIEYwuSTr"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트레비오 인근 몬테벨루나에 거주하는 A(80대)씨는 평생 모은 5만 유로(약 7500만 원)를 매트리스에 넣어 보관해왔다.</p>
          <p dmcf-pid="5sjisLHEvw" dmcf-ptype="general">A씨는 매트리스 속에 돈을 숨겨두고 꿰맨 채로 보관했으나 이 사실을 잊은 채 매트리스를 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뒤늦게 이 사실을 깨달은 A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p>
          <p dmcf-pid="1OAnOoXDTD" dmcf-ptype="general">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지역 공무원들과 함께 수색에 나섰고 신고 30분 만에 지역 인근에서 해당 매트리스를 발견했다. 다행히도 매트리스 안의 돈은 온전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었다.</p>
          <p dmcf-pid="tIcLIgZwSE" dmcf-ptype="general">경찰은 "매트리스가 늦게 발견됐다면 매립지에서 파괴됐을 것"이라며 "매트리스를 찾았다는 소식을 들은 A씨가 마치 10년은 더 젊어 보일 정도로 기뻐했다"고 전했다.</p>
          <div dmcf-pid="FXlrXsqyvk" dmcf-ptype="general">
           <p>조사 결과 A씨는 은행을 신뢰하지 못했고 도둑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같은 보관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자신의 신원 보호를 위해 이름을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경찰 측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p> 강민서 기자 peacha@sedaily.com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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