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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트럼프 "오바마케어 형편없지만 없애진 않겠다"[2024美대선]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12:32: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트럼프, 노인 의료보험 메디케어와 사회보장 보호 약속<br>공화 2017년 의회서 오바마케어 폐지 시도했으나 무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HA9euaVV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M3wyN1mV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앨버커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는 31일(현지시각) 오바마케어는 형편 없다면서도 이를 없앨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후보가 이날 유세가 열린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 도착한 모습. 2024.11.0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newsis/20241101100836152msid.jpg" data-org-width="720" dmcf-mid="Qpr6oKEQB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newsis/20241101100836152msi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앨버커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는 31일(현지시각) 오바마케어는 형편 없다면서도 이를 없앨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후보가 이날 유세가 열린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 도착한 모습.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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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i7IXEphqF"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건강보험개혁법(ACA·Affordable Care Act·일명 오바마케어)는 형편 없다(sucks)면서도 이를 없앨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p>
          <p dmcf-pid="Y0sQa2wMft" dmcf-ptype="general">3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후보는 이날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유세에서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GsMtKYP321" dmcf-ptype="general">그는 "그녀(해리스 후보)는 내가 오바마케어를 없애고 당신의 건강보험을 빼앗으려고 한다고 말하는 데 그것은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p>
          <p dmcf-pid="HqSJEPCnf5" dmcf-ptype="general">다만 트럼프 후보는 "오바마케어는 형편없기 때문에 우리가 더 나은 것을 만들 수 있다면 훌륭할 것"이라 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X1D4nBc6KZ" dmcf-ptype="general">트럼프 후보는 또 이날 유세에서 재선에 성공하면 대통령으로서 메디케어와 사회보장 제도를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메디케어는 노인 등 취약층을 위한 공공 의료보험이다. </p>
          <p dmcf-pid="Z1D4nBc6bX" dmcf-ptype="general">앞서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이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넓히고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미국인을 보호하는 오바마케어 폐기를 시도한다고 비판했다. </p>
          <p dmcf-pid="5ygqQ3nbbH" dmcf-ptype="general">공화당은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기간인 2017년 연방 의회에서 오바마케어 폐지 입법을 시도했으나 무산됐다.</p>
          <p dmcf-pid="1zldk6Ii9G" dmcf-ptype="general">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존슨(루이지애나) 하원의장은 지난달 28일 집회에서 트럼프 후보가 승리하면 미국 의료 서비스에 대규모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참석자가 '오바마케어 폐기를 의미하느냐' 라고 질문하자 존슨 하원의장은 "노 오바마케어"라고 답했다.</p>
          <p dmcf-pid="tepmYAFObY"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ksk@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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