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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쿠르스크에 북한군 8천명, 이래도 없냐” 묻자 러 대표 고개가… [이런뉴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12: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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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hnMHmzThz" dmcf-ptype="general"> 북한군 파병을 놓고 러시아를 향한 날카로운 질문이 나왔습니다.</p>
          <p dmcf-pid="xlLRXsqyv7" dmcf-ptype="general">평화와 안보 유지를 주제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미국 차석대사가 발언하던 도중, 긴급 정보가 들어왔다며 말했습니다.</p>
          <p dmcf-pid="yPFHnVrRlu" dmcf-ptype="general">[로버트 우드 / 유엔 주재 미국 차석대사]<br>“방금 쿠르스크에 현재 8천 명의 북한군이 있다는 정보를 받았습니다”</p>
          <p dmcf-pid="WQ3XLfmeCU" dmcf-ptype="general">“제 러시아 측 동료에게 매우 정중하게 여쭙겠습니다. 러시아는 여전히 북한군이 러시아에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나요?”</p>
          <p dmcf-pid="Yx0Zo4sdyp" dmcf-ptype="general">러시아 차석대사는 고개를 내저으며 답변을 거부했고, 회의는 그대로 끝났습니다.</p>
          <p dmcf-pid="Gk69Ca5rl0" dmcf-ptype="general">미국 측 외교 당국자가 공식 석상에서 구체적인 병력 규모와 함께 북한군의 주둔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p>
          <p dmcf-pid="HEP2hN1my3" dmcf-ptype="general">바실리 네벤자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전날 안보리 회의에서 “북한군 파병은 모두 거짓말”이라며 파병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p>
          <p dmcf-pid="XDQVljtsSF" dmcf-ptype="general">한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KBS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병력이 아직 전투엔 참여하지 않았고, 쿠르스크에서 참전 준비를 하고 있다”며 “며칠 내로 교전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p>
          <p dmcf-pid="Zvgd5IbYvt" dmcf-ptype="general">KBS 뉴스 고해람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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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yNith9HT5" dmcf-ptype="general">고해람 기자 (galbi@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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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