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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한체육회 대표단, 제27차 ANOC총회 참석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11:15: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11/01/0005187766_001_20241101111515525.jpg" alt="" /> [OSEN=우충원 기자]&nbsp;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nbsp;대표단은 30일부터&nbsp;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개최된 제27차&nbsp;ANOC총회에 참석하여,&nbsp;전 세계 스포츠 관계자들과 국제 스포츠 현안을 공유하고 스포츠교류 협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nbsp;총회는 제26차 서울총회 이후&nbsp;2년 만에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개최되었다. &lsquo;스포츠계&nbsp;UN총회&rsquo;로 불리는 이번 회의에는 국가별 올림픽위원회(NOC)&nbsp;대표단,&nbsp;종목별 국제연맹(IF)&nbsp;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nbsp;관계자 등 약&nbsp;800명의 국제 스포츠 인사들이 참석하여&nbsp;2026&nbsp;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2028&nbsp;로스앤젤레스하계올림픽 준비상황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 다수의 대륙별 올림픽위원회 위원이 참여하는 만큼,&nbsp;대한체육회는&nbsp;국제체육기구 분사무소 국내 유치를 위해 국제체육기구의 주요 인사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고,&nbsp;파리하계올림픽에서 스포츠교류협정(MOU)을 체결했던 노르웨이&middot;일본 등 국가별 올림픽위원회와도 후속 논의를 통해 스포츠 외교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국제스포츠계에서 동하계올림픽의 레거시의 활용이 중요하게 논의되고 있는 만큼,&nbsp;노르웨이올림픽위원회와는 우리나라 동계종목 선수들의 합동훈련 및 스포츠 전문가 교류를 위한 초청&middot;파견 지원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nbsp;뿐만 아니라, 2018&nbsp;평창동계올림픽의 레거시를 활용하여 국제대회 전 사전훈련을 통한 양국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협의하기로 하였다. 또한,&nbsp;대표단은 이보 페리아니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이탈리아&nbsp;IOC위원)과의 면담에서&nbsp;11월 평창에서 열리는 스켈레톤 월드컵 및 아시안컵의 성공 개최와 대한민국 봅슬레이스켈레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제27차 카스카이스&nbsp;ANOC총회는&nbsp;1dlf 종료되며,&nbsp;제28차&nbsp;ANOC총회는&nbsp;2026년 홍콩에서 개최된다. / 10bird@osen.co.kr [사진] 대한체육회 제공.&nb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