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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코인 시세조종으로 수십억 부당이득…금융당국, 첫 검찰통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09:37: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가·허수 주문 반복…"전형적인 시세조종 방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612RUg2F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trHUh9HU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상사잔 (CG) [연합뉴스TV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yonhap/20241101093216189lhqq.jpg" data-org-width="500" dmcf-mid="YFh5zvf57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yonhap/20241101093216189lhq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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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사잔 (CG)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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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zS09GQ00K"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금융당국이 지난달 25일 가상자산(코인) 시세조종 사건을 긴급조치 절차를 밟아 검찰에 통보했다고 1일 밝혔다. </p>
          <p dmcf-pid="Zqvp2Hxp7b" dmcf-ptype="general">이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법) 시행 이후 가상자산거래소의 이상거래 적출·심리 및 금융당국의 조사를 거쳐 검찰에 통보된 첫 번째 불공정거래 조치 사례다. </p>
          <p dmcf-pid="5BTUVXMUzB" dmcf-ptype="general">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A씨는 해외 가상자산 발행재단에서 전송받은 코인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높은 가격에 매도할 목적으로 대량 고가 매수 주문 및 허수 매수 주문을 지속·반복 제출하며 시세와 거래량을 인위적으로 변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p>
          <p dmcf-pid="12Gq6tJqFq" dmcf-ptype="general">A씨가 얻은 부당이득 규모는 수십억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p>
          <p dmcf-pid="tVHBPFiB3z" dmcf-ptype="general">금융당국은 "일반 이용자가 해당 코인에 대량의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오인하도록 하는 전형적인 시세조종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FfXbQ3nb77" dmcf-ptype="general">금융당국은 이번 사건을 거래소로부터 심리 결과를 통보받은 지 약 2개월 만에 조사를 완료해 검찰에 통보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3izMa2wM0u" dmcf-ptype="general">금융당국은 "가상자산시장에서 적발된 불공정거래 행위를 모든 가용한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조사하겠다"며 "법에 따른 엄중한 조치 및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0nqRNVrRUU" dmcf-ptype="general">sj9974@yna.co.kr</p>
          <p dmcf-pid="UobdA4sd30"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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