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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구명조끼? 됐어요”···인플루언서들 '인증샷'에 목숨 걸다 결국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06:37: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브라질女 2명 요트사고로 숨져<br>SNS·태닝 이유로 착용 거부<br>구명조끼 착용자들은 전원 생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4PIpKEQC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sCboEphC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요트 사고로 숨진 브라질 인플루언서 타마라 모레이라 데 아모림(왼쪽)과 베아트리스 타바레스 다 실바 파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seouleconomy/20241101061346257vwos.jpg" data-org-width="640" dmcf-mid="VlFJCYP3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seouleconomy/20241101061346257vwo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요트 사고로 숨진 브라질 인플루언서 타마라 모레이라 데 아모림(왼쪽)과 베아트리스 타바레스 다 실바 파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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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8OhKgDUlTZ"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div>
          <p dmcf-pid="6Il9awuSTX" dmcf-ptype="general">브라질에서 인증사진 촬영과 태닝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을 거부한 인플루언서 2명이 요트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p>
          <p dmcf-pid="PlTfAsqyyH" dmcf-ptype="general">29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의 유명 인플루언서 알린 타마라 모레이라 데 아모림(37)과 베이트리스 타바레스 다 실바 파리아(27)가 ‘악마의 목구멍(Devil's Throat)’으로 불리는 해역에서 실종된 후 일주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p>
          <p dmcf-pid="QSy4cOBWhG"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이들은 요트 파티를 마치고 귀환하던 중 거대한 파도를 만나 사고를 당했다. 특히 두 희생자는 각각 SNS 인증사진 촬영과 태닝을 이유로 구명조끼 착용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xvW8kIbYSY" dmcf-ptype="general">경찰 관계자는 “해당 요트에는 최대 수용 인원 5명을 초과한 6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과적 상태였던 요트가 큰 파도를 만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yjk3xLHEWW" dmcf-ptype="general">사고 당시 동승했던 선장을 포함한 나머지 4명은 모두 구조됐으나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던 두 인플루언서는 일주일 후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p>
          <p dmcf-pid="WAE0MoXDTy" dmcf-ptype="general">현지 경찰은 이번 사고가 단순 사고인지 과실치사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p>
          <div dmcf-pid="YcDpRgZwCT" dmcf-ptype="general">
           <p>한편 ‘악마의 목구멍'으로 불리는 해당 해역은 거친 파도와 위험한 해류로 악명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p> 강민서 기자 peacha@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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