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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국 향한 이벤트성 도발"...김정은 "핵 강화 불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1 19:05: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북, 올해 첫 ICBM 도발…작년 12월 화성-18형 발사<br>한미 국방장관 "북한군 파병 규탄"…5시간 뒤 발사<br>파병에 쏠린 시선 분산시키려는 의도인 듯<br>미 대선 닷새 앞두고 '본토 겨냥 가능' ICBM 도발</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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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f8UIpo9Jf"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ylvk4c3IiV" dmcf-ptype="general">북한의 이번 도발에 대해 우리 정부는 미 대선을 앞두고 협상력을 높이면서 러시아 파병에 대한 관심을 돌리려는 이벤트 성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p>
          <p dmcf-pid="WkDJudyjd2" dmcf-ptype="general">발사 현장을 참관한 김정은 위원장은 핵 무력 강화 노선을 절대로 바꾸지 않을 걸 확언한다고 위협했습니다. </p>
          <p dmcf-pid="YSTE8k0CJ9" dmcf-ptype="general">이종구 기자입니다. </p>
          <p dmcf-pid="GIhj2N1mLK"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HzBZkXMUnb" dmcf-ptype="general">북한의 ICBM 도발은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p>
          <p dmcf-pid="XOCN9a5rRB" dmcf-ptype="general">특히, 지난해 12월 고체연료 ICBM 화성-18형을 발사한 지 10개월만입니다. </p>
          <p dmcf-pid="ZQMBvqA8eq" dmcf-ptype="general">이번 ICBM 발사는 한미 국방장관이 현지시각 30일, 미국 워싱턴에서 안보협의회의(SCM)를 개최하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한목소리로 가장 강력히 규탄한다"고 발표한 지 다섯 시간 만에 이뤄졌습니다. </p>
          <p dmcf-pid="52f0s3nbMz" dmcf-ptype="general">이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면서 파병에 쏠린 국제사회의 시선을 분산시키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p>
          <p dmcf-pid="1Ewi7JWAi7" dmcf-ptype="general">주목해야 할 시점은 또 있습니다. </p>
          <p dmcf-pid="tajxFQhLMu" dmcf-ptype="general">미 대선을 불과 닷새 앞두고 본토를 겨냥할 수 있는 ICBM 도발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FjcR0MSgJU" dmcf-ptype="general">[이성준 / 합참 공보실장 : 미국 대선이 임박해 있는 시점에서 북한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판단과 현 상황(파병)을 탈피하기 위한 이벤트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p>
          <p dmcf-pid="3eJ2Y9Dxip" dmcf-ptype="general">미국을 향해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속셈이라는 건데, 북한은 다만, ICBM을 정상각도가 아닌 고각으로 발사해 도발 수위를 조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07qXcHxpJ0" dmcf-ptype="general">북한의 입장도 빠르게 나왔습니다. </p>
          <p dmcf-pid="pYHsMmzTM3" dmcf-ptype="general">발사 현장을 참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ICBM 발사는 적에 대한 대응 의지를 알리는 적절한 군사활동이라고 주장한 겁니다. </p>
          <p dmcf-pid="UU7GjYP3eF"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또, 핵 무력 강화 노선을 절대로 바꾸지 않을 것을 확언한다며 이번 발사는 전략공격무력을 부단히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p>
          <p dmcf-pid="u46uCUg2nt" dmcf-ptype="general">YTN 이종구입니다. </p>
          <p dmcf-pid="7no8Z4sdJ1"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우영택 </p>
          <p dmcf-pid="zU7GjYP3n5"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마영후 </p>
          <p dmcf-pid="q7qXcHxpnZ" dmcf-ptype="general">YTN 이종구 (jongkuna@ytn.co.kr)</p>
          <p dmcf-pid="Bb9tw1dzMX"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bkDJudyjdH"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KwmLqnGknG"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9HZIeOBWLY"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2uzHAGQ0nW"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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