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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태균, ‘尹과 통화 육성’ 공개 뒤 첫 반응…“보수는 건달, 진보는 양아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1 14: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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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명태균씨. 명태균 페이스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seoul/20241031145705712ypsn.jpg" data-org-width="580" dmcf-mid="5YPUIBc6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seoul/20241031145705712yps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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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태균씨. 명태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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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xUCwUg2lW"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 명태균씨가 주고받은 통화 음성 녹음파일을 공개한 가운데 명태균씨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p>
          <p dmcf-pid="pezSszj4Ty" dmcf-ptype="general">명태균씨는 31일 페이스북에 “보수는 건달, 진보는 양아치”라면서 “보수는 멍청하고 진보는 사악하다”라는 글을 올렸다.</p>
          <p dmcf-pid="UdqvOqA8lT" dmcf-ptype="general">앞서 이날 오전 민주당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6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을 받기 직전인 그해 5월 9일에 이뤄진 통화 내용이라며 윤 대통령과 명태균씨가 나눈 통화 음성을 녹음한 파일을 공개했다.</p>
          <p dmcf-pid="uJBTIBc6hv" dmcf-ptype="general">파일에는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도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건 김영선이 좀 해줘라 했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는 윤 대통령의 목소리가 담겼다. 이에 명태균씨는 “진짜 평생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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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CLBpLHEll"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명태균씨가 제삼자에게 자신과 윤 대통령의 통화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 담긴 음성 녹음 파일도 공개했다.</p>
          <p dmcf-pid="qWc4bc3Ihh" dmcf-ptype="general">이 파일에서 명태균씨는 ‘윤 대통령과 통화 직후 김건희 여사가 전화를 걸어 윤상현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에게 전화해뒀으니 보안 유지 잘하고 취임식에 참석하라고 하더라’는 취지로 상대방에게 설명했다.</p>
          <p dmcf-pid="BYk8Kk0CvC" dmcf-ptype="general">김영선 전 의원은 당시 재보선에서 경남 창원의창에 공천받아 당선됐다.</p>
          <p dmcf-pid="bGE69EphvI"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명태균씨와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최근 야권을 중심으로 계속 제기됐고, 대통령실과 명태균씨는 이를 부인해왔다.</p>
          <p dmcf-pid="KDM0ZMSgTO" dmcf-ptype="general">신진호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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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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