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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고성 '하트 섬' 자란도, 체류형 해양치유 관광섬으로 본격 조성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1 13:14: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연말 안에 관광지 지정, 내년 민간사업자 선정<br>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힐링 관광섬으로 개발<br>리조트, 해양레저시설 등 체류형 휴식처 제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v6J12wMSg">
          <p dmcf-pid="WTPitVrRCo" dmcf-ptype="general">경남 고성군의 ‘하트 섬’ 자란도가 체류형 해양치유 관광섬으로 본격 조성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GRgp6Ii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남 고성군의 ‘하트 섬’ 자란도가 체류형 해양치유 관광섬으로 본격 조성된다. 국제신문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kookje/20241031114545556kigy.jpg" data-org-width="600" dmcf-mid="xWB8TUg2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kookje/20241031114545556kig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남 고성군의 ‘하트 섬’ 자란도가 체류형 해양치유 관광섬으로 본격 조성된다. 국제신문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GHeaUPCnSn" dmcf-ptype="general"><br>고성군은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사업과 연계해 경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으로부터 오는 12월 안으로 관광지 지정을 받을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군은 내년 관광섬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 시행자를 공모, 선정한다는 방침이다.</p>
          <p dmcf-pid="HxT5gCKGli" dmcf-ptype="general">자란도에는 3507억 원(공공 2067억 원, 민자 1440억 원)을 들여 7개 사업을 추진한다.</p>
          <p dmcf-pid="XMy1ah9HWJ" dmcf-ptype="general">이중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354억 원을 들이는 해양치유센터는 건립에 착수했다. 이 치유센터는 파도소리와 해양생물 등을 활용해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시설로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올해 안에는 42억 원을 들인 섬 내 숲길 1.5㎞ 구간 해양웰니스 숲길을 완공한다. </p>
          <p dmcf-pid="ZRWtNl2XCd" dmcf-ptype="general">육지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95억 원이 투입되는 길이 820ｍ, 폭 2.5ｍ 규모의 해상보도교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p>
          <p dmcf-pid="5JH0cT41We" dmcf-ptype="general">군은 연말 안에 자란도가 관광지로 지정되면 공공 754억 원과 민자 1440억 원을 들여 리조트, 워터프론트 마켓, 온실카페, 해양레저시설 등을 조성해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체류형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p>
          <p dmcf-pid="1iXpky8tCR" dmcf-ptype="general">연계사업으로 자란도와 육지를 잇는 자란관광만 구축사업에는 426억 원을 투입한다. 자란도와 인근 섬 일대에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를 조성해 섬과 섬을 잇는다. 자란도와 가장 가까운 항구인 임포항에는 어항시설 보강과 먹거리촌을 정비하는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더한다.</p>
          <p dmcf-pid="tnZUEW6FSM" dmcf-ptype="general">인근 공룡발자국으로 유명한 상족암은 디지털 놀이터 관광명소로 재탄생시킨다. 147억 원을 들여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오감체험놀이터와 해앙 둘레길 야간 경관 등을 조성한다.</p>
          <p dmcf-pid="FO9QYzj4lx" dmcf-ptype="general">자란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정한 청정해역 자란만에 위치한 섬으로, 하늘에서 보면 하트모양을 하고 있어 일명 ‘하트섬’으로 불린다. 육지에서 뱃길로 5분 거리인 이 섬에는 21가구 27명이 거주하고 있다.</p>
          <p dmcf-pid="3I2xGqA8lQ" dmcf-ptype="general">이상근 고성군수는 “자란만 일대를 힐링과 치유, 해양관광 1번지로 개발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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