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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옥씨부인전' 임지연, 생존 위해 거스른 운명 처절한 사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1 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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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옥씨부인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JTBC/20241031110526788npmu.jpg" data-org-width="560" dmcf-mid="yLjiKJWA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JTBC/20241031110526788npm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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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씨부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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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옥씨부인전' 임지연이 살아남기 위해 노비의 운명을 거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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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11월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될 JTBC 새 주말극 '옥씨부인전'에서 노비로 태어나 180도 달라진 삶에 눈을 뜬 구덕이, 가짜 임지연(옥태영)의 사투를 담은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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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임지연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추영우(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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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공개된 영상은 한양에서 도망친 노비라고 스스로를 소개를 하는 임지연의 담담한 목소리로 시작된다. 주인아씨에게 멍석말이를 당해 피투성이가 된 채 생사를 오가던 그는 신분마저도 편견없이 바라봐주는 한 아씨 손나은의 따뜻한 손길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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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하지만 습격을 당한 후 임지연에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새로운 인생이 펼쳐진다. 죽어 마땅한 존재라 무시 받았던 노비 시절과 달리 완벽한 아씨가 되어 살아가는 가짜 옥태영의 순간들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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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나는 내가 지켜야 할 사람을 지킬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자신과 자신이 소중하다 여기는 것들을 위해 직접 움직이기 시작한 임지연의 고군분투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움직인다. 특히 이름을 묻는 이의 말에 "제 이름은 옥태영입니다"라는 묵직한 음성에서는 지금의 삶을 지켜내겠다는 단단한 심지가 엿보여 더욱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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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세상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마주하게 된 새로운 기회 속에서 임지연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운명을 개척해 나갈지 궁금해지는 상황. 살아남기 위해 노비의 신분을 거스르고 가짜를 택한 그의 위험천만한 연극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시선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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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옥씨부인전'은 '정숙한 세일즈'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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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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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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