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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평생연금 준다더니 460억 다단계 사기였네…5천명 당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1 06:52:11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Oc2zPCnFp">
          <div dmcf-pid="YNd0ZqA8p0" dmcf-ptype="general">
           '캐시 포인트' 명목의 출자금을 내면 매주 수당을 지급하고 사망 후 가족에게까지 상속해준다는 둥 평생 연금을 미끼로 460억원을 끌어모은 불법 다단계 조직을 서울시가 적발했습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jJp5Bc67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sbscnbc/20241031064808423fzqa.jpg" data-org-width="488" dmcf-mid="yA0rAh9H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sbscnbc/20241031064808423fzq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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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HAiU1bkPpF" dmcf-ptype="general">
           <br>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불법 다단계 영업 방식으로 460억원대의 출자금을 끌어모은 일당 3명을 적발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div>
          <p dmcf-pid="XTsQVJWA7t" dmcf-ptype="general">이들은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고 주범 1명은 구속됐습니다.</p>
          <p dmcf-pid="ZyOxfiYc71" dmcf-ptype="general">일당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 12개 그룹, 134개 센터를 두고 투자 지식이 부족하고 노후 자금에 관심 많은 60대 이상 고령층과 주부·퇴직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2월부터 1년 동안 일명 '사업설명회'를 열었습니다.</p>
          <p dmcf-pid="5WIM4nGk75" dmcf-ptype="general">기존 회원들의 가족과 지인도 이 설명회에 참여하게 한 뒤 "출자금을 1레벨(13만원)에서 9레벨(2억6천만원) 사이로 입금하면 2.6배로 적립해 줄 뿐 아니라 평생 주당 현금 출금액 등 수당을 지급하고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를 권유했습니다.</p>
          <p dmcf-pid="1AiU1bkPUZ" dmcf-ptype="general">회원의 가족이나 지인이 가입하는 등 이른바 '하위 회원'이 생기면 그 실적에 따라 수당을 추가로 지급하는 3단계 이상의 다단계 유사조직을 굴렸습니다.</p>
          <p dmcf-pid="tcnutKEQpX" dmcf-ptype="general">이들은 매주 현금을 준다고 약속한 뒤 전산 시스템을 폐쇄, 지급해야 할 돈을 주지 않았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FkL7F9Dx0H" dmcf-ptype="general">이 같은 방식에 당한 피해자만 5천명에 달했고, 1천만원 이상 출자한 계정도 1300여개나 됩니다.</p>
          <p dmcf-pid="35TnMjtszG" dmcf-ptype="general">이들은 법적 책임을 피하고자 회원들로부터 받아 챙긴 돈 120억원을 투자 명목으로 24개 업체와 개인 계좌로 쪼개 이체하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01yLRAFOuY" dmcf-ptype="general">다단계 방식으로 불법적인 금전거래를 할 경우, 방문판매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p>
          <p dmcf-pid="pSr69eTNzW" dmcf-ptype="general">권순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업체에서 가상자산(캐시) 구매 명목의 출자금을 받고 다른 사람을 소개할 때마다 수당이나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고 하면 다단계일 가능성이 크니 바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p>
          <div dmcf-pid="UvmP2dyjUy"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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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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