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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3분기 GDP성장률 2.8%…둔화했지만 여전히 탄탄(상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22:37: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시장 예상치, 2분기 성장률보다 둔화<br>소비 3.7% 증가…작년 1분기 이후 최고<br>수출보다 수입증가..무역수지 적자가 발목<br>근원 PCE물가 상승률 2.2%..연준 목표치 근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YSduoXDoa">
          <p dmcf-pid="8ZWLBjtskg" dmcf-ptype="general">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8%를 기록했다. 전문가 예상치를 밑돌긴했지만,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간 것으로 평가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h3sPOBW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 맨해튼 쇼핑몰에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AF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Edaily/20241030222008235exzd.jpg" data-org-width="670" dmcf-mid="G7oblKEQa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Edaily/20241030222008235exz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욕 맨해튼 쇼핑몰에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AFP)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HTiza5raL" dmcf-ptype="general">
           미국 상무부는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이 연율 2.8%로 집계됐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우존수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의 평균 예상치는 3.1% 였다. 미국의 2분기 GDP성장률은 3%였는데, 비슷한 속도로 경제가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div>
          <p dmcf-pid="Q4KSLYP3Nn" dmcf-ptype="general">여전히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가 강하면서 GDP성장률을 끌어 올렸다. 3분기동안 개인소비지출 증가율은 3.7%를 기록하며, 지난해 1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방비지출(14.9% 증가) 등 연방정부 지출이 9.7%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p>
          <p dmcf-pid="xuFE6sqyai" dmcf-ptype="general">다만 무역수지 적자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수출은 8.9% 늘어난 반면 수입이 11.2% 증가하면서 무역수지가 줄어든 것이다.</p>
          <p dmcf-pid="XWzSdvf5Nx" dmcf-ptype="general">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3분기 중 1.5%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의 목표치(2%)를 밑돈 것이다. 다만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PCE물가상승률은 2.2%를 기록했다.</p>
          <p dmcf-pid="WsEVHPCncd" dmcf-ptype="general">김상윤 (yoon@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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