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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도상환수수료 절반으로 줄인다"‥갈아타기 쉬워질 듯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20: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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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tVS6iYcex"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VNlxytJqLQ"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fcTeG0LKdP" dmcf-ptype="general">대출 중도상환수수료가 내년부터 절반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4Gqs9xloi6" dmcf-ptype="general">더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갈아타고 싶어도 이 수수료 부담이 컸는데 조금 수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8FfvPnGkd8" dmcf-ptype="general">박영일 기자입니다.</p>
          <p dmcf-pid="6Ctjp9DxR4"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P6N7kCKGdf" dmcf-ptype="general">주택담보대출 등을 받았다가 중간에 갚을 때 내는 중도상환 수수료.</p>
          <p dmcf-pid="QvpEz4sdRV" dmcf-ptype="general">3년 이내에 갚을 때 은행이 부과하는데, 1억 원을 30년 만기로 빌렸을 때, 1년 반 만에 갚으려면 58만 원 정도가 부과되는데, 일종의 벌금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p>
          <p dmcf-pid="x7xHdjtsR2" dmcf-ptype="general">그런데 내년부터 이 중도상환 수수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집니다.</p>
          <p dmcf-pid="yaZgFBc6e9" dmcf-ptype="general">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은행에 내는 수수료는 현재 1.2~1.4% 정도입니다.</p>
          <p dmcf-pid="WLGn57NfiK" dmcf-ptype="general">이걸 0.6에서 0.7% 수준까지 내릴 여지가 있다는 게 금융당국의 판단입니다.</p>
          <p dmcf-pid="YIBO2MSgeb" dmcf-ptype="general">신용대출 수수료 역시 절반 수준으로 낮출 예정입니다.</p>
          <p dmcf-pid="Gj1N0KEQiB" dmcf-ptype="general">[김병환/금융위원장] "내년 1월부터 시행을 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준비가 되는 은행은 그 이전이라도 시행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p>
          <p dmcf-pid="HgXotqA8iq" dmcf-ptype="general">연간 3천억 원에 달하는 은행의 과다한 수수료 수입을 막고 실비용 안에서만 받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p>
          <p dmcf-pid="XW8yxoXDiz" dmcf-ptype="general">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가계대출에 대해서 오는 11월 한 달 동안 중도상환수수료 전액을 한시적으로 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Zm7rbPCnn7" dmcf-ptype="general">[우리은행 관계자] "추가 비용 없이 대출을 상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상환 부담을 완화시켜 드리고자..."</p>
          <p dmcf-pid="5Y6WMgZwdu" dmcf-ptype="general">하지만 중도상환 수수료 인하가 대출을 일찍 갚는 효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p>
          <p dmcf-pid="1vVS6iYcnU" dmcf-ptype="general">다만, 금리가 저렴한 상품으로 갈아타는 건 보다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p>
          <p dmcf-pid="t9EKmT41Lp" dmcf-ptype="general">[허준영/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중도 상환할 때 갚으시는 분들의 부담 자체는 좀 줄어드시겠지만 가계부채를 굉장히 많이 줄이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는 생각하기 힘든..."</p>
          <p dmcf-pid="FS2l8JWAR0" dmcf-ptype="general">금융위원회는 또 시중은행의 영업점이 줄어드는 문제와 관련해 전국의 우체국에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3dTeG0LKi3" dmcf-ptype="general">MBC뉴스 박영일입니다. </p>
          <p dmcf-pid="0PI6SZRuMF"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상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pPI6SZRudt"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UOqs9xloe1"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상민</p>
          <p dmcf-pid="uE0k7fmeL5" dmcf-ptype="general">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p>
          <p dmcf-pid="7wUDq8OJJZ"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1451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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