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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실력도 짱!나눔도 짱!"코웨이 블루휠스,전국체전 휠농 정상 탈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15:44: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0/30/2024103001002272900313042_20241030154422020.jpg" alt="" />사진제공=코웨이 블루휠스<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0/30/2024103001002272900313041_20241030154422032.jpg" alt="" />사진제공=코웨이 블루휠스[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휠체어농구 명가' 코웨이 블루휠스(서울)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2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서울 대표' 코웨이 블루휠스는 30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서 '강호' 제주 삼다수를 59대56으로 꺾고 우승했다. 서울은 2018~2022년까지 4연패(2020년은 코로나로 미개최)했고, 2022년엔 코웨이로 타이틀을 바꿔단 후 창단 첫 우승 역사를 썼다. 지난해 춘천 타이거즈(강원)에 우승컵을 내줬으나 올해 금메달을 탈환했다. 나이를 잊은 '52세 에이스' 코웨이 김호용의 활약이 눈부셨다. 이번 대회 전경기를 뛰며 결승전 양팀 최다 27득점의 '미친' 활약으로 우승을 이끌었다. 춘천서 올 시즌 이적한 김상열이 10점 17리바운드, '천재 가드' 오동석이 8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활약과 함께 종료 직전 쐐기포까지 꽂아넣으며 이름값을 증명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0/30/2024103001002272900313047_20241030154422041.jpg" alt="" />26일 서울 성북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에서 코웨이 블루휠스가 학생들과 함께 휠체어 농구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4.09.26/<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0/30/2024103001002272900313045_20241030154422048.jpg" alt="" />26일 서울 성북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에서 코웨이 블루휠스 김호용이 학생들과 함께 휠체어 농구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4.09.26/<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0/30/2024103001002272900313046_20241030154422055.jpg" alt="" />26일 서울 성북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에서 코웨이 블루휠스가 학생들과 함께 휠체어 농구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4.09.26/코웨이 블루휠스는 스포츠조선과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서울림운동회(11월2일·서울대체육관)를 매년 후원하는 한편 직접 초중고를 찾아 휠체어농구를 통한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왔다. 나눔에 진심인 코웨이가 전국체전 무대서도 정상에 서며 명문구단의 좋은 예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0/30/2024103001002272900313043_20241030154422063.jpg" alt="" />사진제공=서울시장애인체육회<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0/30/2024103001002272900313044_20241030154422071.jpg" alt="" />사진제공=서울시장애인체육회김영무 코웨이 블루휠스 감독은 "매경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항상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는 코웨이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올해 남은 경기에서도 우승의 기세를 이어 코웨이 블루휠스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전&#54720;다. 한편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2024 KWBL 플레이오프전 진출을 확정하고 올해 챔피언전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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