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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中 추격에 삼성 폴더블폰 납품 지각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15: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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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fZGOk0Cp7"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p45HIEphUu"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5일 전 두께를 줄인 갤럭시 폴더블폰을 출시했죠.</p>
          <p dmcf-pid="U81XCDUlpU" dmcf-ptype="general">그런데 당초 예고보다 판매 시점이 늦어졌고 현재까지도 공급 차질이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p>
          <p dmcf-pid="uYAaxVrRFp" dmcf-ptype="general">경쟁 중인 중국 기업을 의식해 서두르다가 물량 공급에 차질을 빚었다는 분석입니다. </p>
          <p dmcf-pid="7GcNMfme70" dmcf-ptype="general">김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zHkjR4sdu3"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qa2btYP3uF"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의 올해 '야심작'으로 꼽힌 갤럭시 Z폴드 스페셜에디션(SE). 기존 Z폴드 6보다 1.5㎜ 얇아졌고 무게도 줄었습니다. </p>
          <p dmcf-pid="BNVKFGQ0pt"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당초 지난 25일 오전 9시부터 삼성 공식 홈페이지와 이동통신 3사 온라인몰에서 신제품을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bjf93Hxpp1" dmcf-ptype="general">하지만 아무 공지 없이 7시간 늦어진 오후 4시에 삼성닷컴에서만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p>
          <p dmcf-pid="KnB7Xvf5z5" dmcf-ptype="general">현재까지 이통 3사엔 갤럭시 Z폴드 SE를 단 한 대도 납품하지 못했고 아직까지 언제 납품할지도 기약이 없습니다. </p>
          <p dmcf-pid="9LbzZT410Z" dmcf-ptype="general">초기 생산 물량 부족으로 이통 3사에 납기일이 미뤄졌다는 설명입니다. </p>
          <p dmcf-pid="2oKq5y8t7X"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공식적인 해명을 내놓지 않으면서 중국 기업들이 최근 삼성 폴더블폰보다 1㎜ 이상 얇은 제품을 쏟아내자 출시일에 압박을 느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p>
          <p dmcf-pid="VoKq5y8tpH" dmcf-ptype="general">[서지용 /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 삼성전자가 신형 모델을 보급하면서 폴더블폰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한 거죠). 섣부른 이런 대책이 차질을 가져오지 않았나 생각되고요. 시간이 늦더라도 혁신적인 제품으로 승부를 해야죠.]</p>
          <p dmcf-pid="fg9B1W6FFG" dmcf-ptype="general">최근 중국 업체들은 '얇은 폴더블폰'을 내세워 내수를 중심으로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p>
          <p dmcf-pid="4a2btYP3pY" dmcf-ptype="general">SBS Biz 김한나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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