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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쉬인·테무 택배 따라왔을 수도?”…‘맹독 전갈’ 英 가정집에서 발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14: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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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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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2NL27Nfv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갈 자료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seoul/20241030143150776gflf.jpg" data-org-width="580" dmcf-mid="tY6V1W6F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seoul/20241030143150776gfl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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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갈 자료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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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VjoVzj4Wu" dmcf-ptype="general">영국의 한 가정집에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독을 가진 전갈이 발견됐다.</p>
          <p dmcf-pid="pfAgfqA8yU" dmcf-ptype="general">영국 일간 더선의 지난 2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버크셔주 워킹엄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치명적인 독을 가진 브라질 황색 전갈이 발견됐다.</p>
          <p dmcf-pid="UPDAP9DxTp" dmcf-ptype="general">집 복도에서 전갈을 발견한 페이지 에이치슨은 “헬스장에서 집으로 돌아와 문을 열었을 때 무언가 눈에 띄었다”며 “처음엔 집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거미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uQwcQ2wMT0" dmcf-ptype="general">에이치슨은 조심히 전갈을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 놓고 전갈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시작했다.</p>
          <p dmcf-pid="7ayladyjy3" dmcf-ptype="general">우선 지역 페이스북 페이지의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 이후 이웃으로부터 국립 파충류 복지 센터의 링크를 전달받아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다.</p>
          <p dmcf-pid="zNWSNJWAhF" dmcf-ptype="general">사진을 본 센터 관계자는 에이치슨에게 이 전갈이 매우 위험하다고 전하면서 전갈을 밀봉한 상자를 만지거나 열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후 센터 자원봉사자가 에이치슨의 집에 도착해 전갈을 가져갔다.</p>
          <p dmcf-pid="qjYvjiYcCt" dmcf-ptype="general">센터 측은 에이치슨에게 전갈이 (중국 온라인 플랫폼인) 쉬인과 테무 등에서 배송되는 소포를 통해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BLSILMSgS1" dmcf-ptype="general">해당 전갈에 쏘이면 발열, 메스꺼움, 심장 박동수 증가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호흡 곤란, 복통, 구토로 이어진다. 남미에서는 매년 약 3000명이 이 전갈에 쏘여 사망한다.</p>
          <p dmcf-pid="bovCoRvaC5" dmcf-ptype="general">조희선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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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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