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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러시아서 훈련받은 북한군, 1만 명"…미국의 '타깃' 경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9: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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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av2bQhLxW"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미국 역시 파병된 북한군 일부가 쿠르스크로 이동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러시아가 북한군을 우크라이나군과의 전투에 투입할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군이 전투에 들어가면 "미국 무기의 적법한 타깃이 될 것"이라며 재차 경고했습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p>
          <p dmcf-pid="BJOzUVrRQy" dmcf-ptype="general">【 기자 】 미국은 러시아에서 훈련한 북한군 인원을 3천 명에서 1만 명으로 상향했습니다.</p>
          <p dmcf-pid="bJOzUVrRQT"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매튜 밀러 / 미국 국무부 대변인 - "북한군 총 1만 명이 훈련을 위해 러시아 동부로 이동한 것으로 봤습니다. 최근 며칠 이들 중 일부가 서쪽 우크라이나 근처로 이동했죠."</p>
          <p dmcf-pid="KTzaLDUl6v" dmcf-ptype="general">하지만, 얼마나 많은 인원이, 우크라이나 근처 어디로 이동했는지, 어떤 무장을 했는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9I3JRN1m8S" dmcf-ptype="general">다만, 러시아가 북한군을 전투에 동원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전투 장소가 어디든 미국 무기의 적법한 타깃이 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습니다.</p>
          <p dmcf-pid="2hpndAFO4l" dmcf-ptype="general">지상전에 나서는지, 후방 지원인지 북한군 역할을 두고 관측이 분분한 가운데, 공격에 투입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는 것으로 해석됩니다.</p>
          <p dmcf-pid="VkG6fdyj4h" dmcf-ptype="general">미국 내에서는 전략적 요충지인 쿠르스크를 지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fPkF5zj4xC"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마크 밀리 / 전 미국 합참의장 (미국은행가협회 포럼) - "(쿠르스크에서) 어떻게 계속된 교착을 깰까요? 푸틴은 북한같은 외국 병력을 불러들였죠.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나 유럽이 지원을 철회하면 우크라이나에겐 재앙이 될 겁니다."</p>
          <p dmcf-pid="4uRlIGQ08I" dmcf-ptype="general">미국이 북한군 투입으로 수적 열세에 처한 우크라이나에 에이태큼스 등 장거리 미사일을 추가 지원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8emu09DxPO" dmcf-ptype="general">MBN뉴스 주진희입니다.[jhookiza@naver.com]</p>
          <p dmcf-pid="66ctZ7Nfxs"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우주 그 래 픽 : 염하연 · 이새봄 #우크라이나 #북한 #러시아 #미국</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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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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