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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한의학회 “여야의정협의체에 야당 들어가야 참여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8:02: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주당, 현재까지 협의체 참여에 뜻 없어<br>여야 대표 간 회동에 협의체 관련 논의 오갈 수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zPramzTwR">
          <p dmcf-pid="9ZqoxgZwIM" dmcf-ptype="general">(시사저널=문경아 디지털팀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5BgMa5rO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지난 28일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sisapress/20241029174146446ukkx.jpg" data-org-width="960" dmcf-mid="bE3RVeTN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sisapress/20241029174146446ukk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지난 28일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VBxsjOBWrQ" dmcf-ptype="general">정부가 의정갈등 해결을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의료계는 협의체 참여에 대해 여전히 미온적인 입장이다.</p>
          <p dmcf-pid="fbMOAIbYwP" dmcf-ptype="general">29일 대한의학회가 야당의 참여 없이는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의학회 관계자는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며 "먼저 민주당이 참여 의사를 밝히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날짜를 정하면 협의체에 참여하겠다"고 조건을 제시했다.</p>
          <p dmcf-pid="476wgr7vr6" dmcf-ptype="general">우선적으로 야당이 협의체에 참여해 의정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뜻이다.</p>
          <p dmcf-pid="8zPramzTE8" dmcf-ptype="general">하지만 민주당은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해결의 키를 쥔 전공의가 참여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현재로서는 협의체 참여에 뜻이 없다는 입장이다.</p>
          <p dmcf-pid="6qQmNsqym4" dmcf-ptype="general">다만 협의체 참여 단체나 출범 시기 등은 여야 대표 간의 회동이 이뤄진 후 대략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국회 관계자는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가 끝난 후 한동훈 대표과 이재명 대표가 회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협의체 관련 논의 전망을 내놨다.</p>
          <p dmcf-pid="PaOUXuaVrf" dmcf-ptype="general">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일 간 열릴 예정이다.</p>
          <p dmcf-pid="QNIuZ7NfmV"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달 국민의힘은 대한의사협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대한의학회, 의대협회 등 15개 의사단체에 협의체 참여를 요청했다.</p>
          <p dmcf-pid="xjC75zj4s2" dmcf-ptype="general">이에 의학회와 의대협회 2곳이 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혔다. 두 단체는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대생들이 신청한 휴학 승인'을 협의체 참여 전제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들은 "의대생이 제출한 휴학계가 협의체 발족에 앞서 대학의 자율적 의사에 따라 허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yDTK09DxI9" dmcf-ptype="general">전공의 측은 협의체 불참 의사를 밝혔다. 지난 26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대표를 만난 후 페이스북을 통해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며 "대한전공의협의회 7가지 요구안도 변함이 없다"고 입장을 고수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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