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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장마철 많은 비에도 산사태는 지난해보다 절반 이상 감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4:49: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산림청, 올해 산사태 1107건, 면적 179㏊로 집계<br>취약지역 집중관리 등 중점 점검으로 피해 최소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9GR3k0C4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kRWguaV4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인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발생한 산사태를 1107건(면적 179㏊)으로 집계했다. 대전일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daejonilbo/20241029142927161qbtw.jpg" data-org-width="540" dmcf-mid="Gmv6Za5r8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daejonilbo/20241029142927161qbt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인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발생한 산사태를 1107건(면적 179㏊)으로 집계했다. 대전일보 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ZSAps8OJ6f" dmcf-ptype="general">올해 장마철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산사태는 지난해보다 절반 이상 준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5WDzhxloPV" dmcf-ptype="general">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인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발생한 산사태는 1107건(면적 179㏊)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p>
          <p dmcf-pid="1HmbveTNx2" dmcf-ptype="general">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410건(459㏊)보다 절반 이상 준 수치다.</p>
          <p dmcf-pid="tTkuIPCn69"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 장마철 내린 비는 1973년 기상관측 이후 가장 큰 비율인 78.8%(474.8mm)를 차지할 만큼 집중됐지만 취약지구 집중 관리 등을 통해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게 산림청의 설명이다.</p>
          <p dmcf-pid="FSAps8OJQK" dmcf-ptype="general">산림청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 집중관리, 범정부 협력체계 구축, 과학에 기반한 산사태 재난 대응,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피, 대국민 산사태 안전문화 확산 등을 중점 추진했다.</p>
          <p dmcf-pid="36Uj9l2XPb" dmcf-ptype="general">또, 부처간 협업을 위해 산지위주였던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등 6개 부처의 사면정보까지 통합해 '디지털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으로 지난 3월 개편하기도 했다.</p>
          <p dmcf-pid="0mnZcbkP4B" dmcf-ptype="general">올해 4월에는 협업형 부서인 '디지털 산사태 대응팀'을 신설, 부처간 협업을 강화하고 개편된 시스템을 활용해 위험사면 공동 관리체계도 구축했다.</p>
          <p dmcf-pid="pkRWguaVPq" dmcf-ptype="general">임상섭 산림청장은 "사방댐 등 산사태 예방시설 설치, 취약지역 점검, 대피소 정비, 주민대피 훈련 및 대피체계 구축 등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며 "산림당국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p>
          <p dmcf-pid="UGrBSRva6z" dmcf-ptype="general">한편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산사태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 현재까지 최근 5년여간 발생한 산사태 피해건수는 1만 2775건(피해면적 2486㏊, 복구금액 6428억 1600만 원)이 발생했다. 이중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난 산사태는 총 1만 1859건(93%)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u40abCKGP7" dmcf-ptype="general">#충남</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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