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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날씨] 11월 태풍? 73년간 없었다...주 후반 '콩레이' 남긴 비구름 유입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4:44: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강한 태풍 '콩레이'…내일 '매우 강'하게 발달할 듯<br>시속 180km 폭풍 동반…달리는 기차 탈선할 위력<br>매우 강한 태풍 '콩레이'…타이완 지나며 약화<br>중국 남부 이동…찬 공기 만나 온대저기압 약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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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Ew3ABc6Lc"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unoWdtJqdA" dmcf-ptype="general">남해 상에서 21호 태풍 '콩레이'가 강하게 발달한 채 북상 중입니다. </p>
          <p dmcf-pid="7b9AzsqyLj" dmcf-ptype="general">특히, 이 태풍이 이례적으로 한반도 부근까지 북상할 것으로 우려돼 관심이 컸는데요? </p>
          <p dmcf-pid="zZ1xGLHEMN" dmcf-ptype="general">과거 73년간 통계 자료를 보면 한반도에는 11월 태풍이 단 한차례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어떨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p>
          <p dmcf-pid="qf8w9l2Xia" dmcf-ptype="general">자세한 상황 알려주시죠. </p>
          <p dmcf-pid="BBKj7mzTJg"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bxRC6YP3Jo" dmcf-ptype="general">네, 최근 남해 상에서 강한 태풍 '콩레이'가 발달해 북상하면서 이례적으로 한반도에 11월 태풍이 기록되는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p>
          <p dmcf-pid="KNAZoUg2nL" dmcf-ptype="general">우선, 이번 태풍 '콩레이'는 우려와 달리 태풍의 강한 세력을 그대로 갖춘 채 한반도 부근까지 북상하진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9BKj7mzTen" dmcf-ptype="general">현재 태풍 콩레이는 중심 풍속 37m의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고,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초속 50m, 시속 180km에 달하는 폭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태풍으로 강해질 전망입니다. </p>
          <p dmcf-pid="2K2cqOBWMi" dmcf-ptype="general">달리는 기차를 탈선시킬 수 있는 위력입니다. </p>
          <p dmcf-pid="VrsUE9DxRJ"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 태풍은 그대로 북상하지 못하고 </p>
          <p dmcf-pid="fOCzrfmeid" dmcf-ptype="general">주 후반 높은 산맥으로 둘러 쌓인 타이완을 지나며 세력이 크게 약화할 전망입니다. </p>
          <p dmcf-pid="41FRXgZwne" dmcf-ptype="general">또 이후 중국 남부 해안을 따라 이동하다 상층 찬 공기에 가로막혀 온대저기압으로 또 한번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8BKj7mzTRR" dmcf-ptype="general">미국과 일본 기상청도 비슷한 진로와 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6ST9CQhLLM" dmcf-ptype="general">우리나라는 과거 태풍 통계 자료가 산출되기 시작한 1951년 이후 지난 73년 동안, 11월에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주거나 상륙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었습니다. </p>
          <p dmcf-pid="PYH8Tdyjex"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올가을 사상 첫 11월 태풍의 북상은 피했지만, 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주 후반 해상의 높은 파도와 비바람을 몰고 올 수 있다며 지속적인 대비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p>
          <p dmcf-pid="QyYfSRvaMQ"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 </p>
          <p dmcf-pid="xX5QYnGkJP" dmcf-ptype="general">YTN 정혜윤 (jh0302@ytn.co.kr)</p>
          <p dmcf-pid="yF0d5N1mR6"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WrsUE9DxL8"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Y7qgpDUlJ4"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GZ1xGLHELf"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HST9CQhLdV"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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