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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배은망덕한 살모사‥끝낸다" 韓 직격하며 '선전포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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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oyqe1dzRS" dmcf-ptype="general"> 지난 총선에서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됐던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한동훈 대표를 겨냥해 "살모사의 시간이 끝나면 당에 복귀해 부당한 공천 취소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UlqJm4sdel" dmcf-ptype="general">장 전 최고위원은 어제 자신의 SNS에 당 총선백서 중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천 당시 장예찬, 도태우 두 후보를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외부의 비난 공세에 흔들린 측면이 있다"고 쓰인 부분을 첨부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u5PkWiYcLh" dmcf-ptype="general">"두 후보가 당시 공관위, 비대위와 조율을 거쳐 사과문을 올렸는데도 공천이 취소됐고, 경선을 거쳐 공천을 받은 만큼 취소로 인한 혼란이 야기된 점이 명백하게 총선 백서에 언급됐다"는 겁니다.</p>
          <p dmcf-pid="7k5fguaVd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장 전 최고위원은 "배은망덕한 살모사의 시간이 끝나면 당에 복귀해 총선백서를 근거로 부당한 공천 취소의 책임을 묻겠다"며 한동훈 대표를 살모사에 비유한 만평도 함께 올렸습니다.</p>
          <p dmcf-pid="zDt8Nzj4iI" dmcf-ptype="general">자신에 대한 공천 취소를 강행한 배후로, 한동훈 당시 비상대책위원장과 그 지도부를 지목한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입니다.</p>
          <p dmcf-pid="qOUME9DxLO" dmcf-ptype="general">장 전 최고위원은 이어 "정권교체에 아무 기여도 한 것 없는 무임승차자들의 시간을 끝내고, 진정 보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사람들을 위한 당을 다시 만들겠다"며 "살모사는 아무리 노력해도 용은커녕 이무기도 될 수 없는 뱀"이라고 썼습니다.</p>
          <p dmcf-pid="BPr52SVZes" dmcf-ptype="general">앞서 4월 총선 국면에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부산 수영구와 대구 중·남구에 각각 출마했던 장예찬, 도태우 후보에 대해 과거 막말 논란이 제기되자, 두 사람의 공천을 모두 취소한 바 있습니다.</p>
          <p dmcf-pid="b1QEYnGkim" dmcf-ptype="general">장 전 최고위원은 공천 취소에 불복해 탈당 뒤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했습니다.</p>
          <p dmcf-pid="KVcYqOBWer"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한 대표가 "무소속 출마 후 복당은 허용하지 않겠다"고 못을 박으며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9VcYqOBWRw" dmcf-ptype="general">이동경 기자(tokyo@mbc.co.kr)</p>
          <p dmcf-pid="27nCFc3IMD"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0930_36431.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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